새누리, 민생경제 활성화 위해 상황실 운영

입력 2014.06.10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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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정책위원회는 세월호 참사 여파로 위축된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종합 상황실을 가동하고 경제 현황 점검과 대책 마련에 나섭니다.

주호영 정책위의장은 오늘 민생경제 종합상황실 1차 회의에서 세월호 사고 이후 심리적으로 위축돼 경제에 어려움이 많다며, 상황실을 통해 현장 점검은 물론 당정 회의를 통한 대책 마련과 제도 정비, 입법 지원 등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종합상황실장을 맡은 나성린 정책위 부의장은 급박하게 돌아가는 민생 경제 상황에 즉시 대처하기 위해 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했다며, 매일 민생 상황 보고를 만들어 인터넷에 올리고 국민 제안도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상황실은 재정과 금융, 부동산 등 모두 7개 분야로 나눠 운영되며, 세월호 사고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 등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지원 외에도 부동산이나 환율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대책 마련 등의 업무를 맡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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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누리, 민생경제 활성화 위해 상황실 운영
    • 입력 2014-06-10 18:24:35
    정치
새누리당 정책위원회는 세월호 참사 여파로 위축된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종합 상황실을 가동하고 경제 현황 점검과 대책 마련에 나섭니다. 주호영 정책위의장은 오늘 민생경제 종합상황실 1차 회의에서 세월호 사고 이후 심리적으로 위축돼 경제에 어려움이 많다며, 상황실을 통해 현장 점검은 물론 당정 회의를 통한 대책 마련과 제도 정비, 입법 지원 등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종합상황실장을 맡은 나성린 정책위 부의장은 급박하게 돌아가는 민생 경제 상황에 즉시 대처하기 위해 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했다며, 매일 민생 상황 보고를 만들어 인터넷에 올리고 국민 제안도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상황실은 재정과 금융, 부동산 등 모두 7개 분야로 나눠 운영되며, 세월호 사고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 등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지원 외에도 부동산이나 환율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대책 마련 등의 업무를 맡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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