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청·경주한수원, 선수권 결승서 격돌

입력 2014.06.10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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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축구 강릉시청과 경주한수원이 실업축구 하나은행 2014 내셔널선수권대회 우승을 놓고 격돌한다.

강릉시청은 10일 강원 양구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전에서 울산현대미포조선을 3-1로 물리쳤다.

강릉시청은 전반 20분 김정주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후반 7분과 9분 윤성우의 연속골이 나오면서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친 울산현대미포조선을 제쳤다.

강릉시청은 이날 목포시청을 2-1로 꺾은 경주한국수력원자력과 12일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경주한수원은 전반 14분 김민호의 자책골로 끌려 다녔으나 후반 5분과 추가시간에 김오성이 동점골과 역전골을 잇달아 꽂아 역전극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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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시청·경주한수원, 선수권 결승서 격돌
    • 입력 2014-06-10 18:56:13
    연합뉴스
실업축구 강릉시청과 경주한수원이 실업축구 하나은행 2014 내셔널선수권대회 우승을 놓고 격돌한다. 강릉시청은 10일 강원 양구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전에서 울산현대미포조선을 3-1로 물리쳤다. 강릉시청은 전반 20분 김정주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후반 7분과 9분 윤성우의 연속골이 나오면서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친 울산현대미포조선을 제쳤다. 강릉시청은 이날 목포시청을 2-1로 꺾은 경주한국수력원자력과 12일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경주한수원은 전반 14분 김민호의 자책골로 끌려 다녔으나 후반 5분과 추가시간에 김오성이 동점골과 역전골을 잇달아 꽂아 역전극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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