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 결전의 땅 입성 ‘무관 메시 웃을까?’

입력 2014.06.10 (21:53) 수정 2014.06.1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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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월드컵을 사흘 앞둔 가운데 리오넬 메시를 앞세운 아르헨티나 대표팀이 브라질에 입성했습니다.

월드컵 이모저모, 이정화기자입니다.

<리포트>

통산 3회 우승에 도전하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이 결전의 땅에 들어섰습니다.

메시와 아게로, 그리고 앙헬 디마리아와 이과인 등 86년 우승 이후 가장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합니다

특히 월드컵에서만 유독 작아졌던 메시가 월드컵 무관의 부진을 씻어주길 아르헨티나 팬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아르헨티나 서포터즈 : "아르헨티나가 월드컵 챔피언에 오를 겁니다. 메시 화이팅, 아르헨티나 화이팅"

메시와 함께 월드컵 우승과는 인연이 없던 호날두도 순조롭게 부상에서 회복되며 포르투갈 벤투 감독을 안심시켰습니다.

지난 대회 우승팀인 스페인이 2회 연속 정상을 위해 거액의 보너스를 내걸었습니다.

스페인 축구협회는 FIFA의 우승 상금 370억 원 외에 선수 1인당 10억 원을 포상금으로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손흥민이 AFP통신이 선정한 H조에서 주목할 만한 선수 5명에 뽑혔습니다.

손흥민은 벨기에의 아자르와 악셀 비첼, 알제리의 이슬람 슬리마니, 러시아의 케르자코프와 함께 5명의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개최지 선정을 두고 아프리카 축구연맹에 뇌물이 건네졌다는 논란이 확산 되자, 블래터 FIFA회장이 이같은 의혹 제기는 인종차별이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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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헨, 결전의 땅 입성 ‘무관 메시 웃을까?’
    • 입력 2014-06-10 21:54:29
    • 수정2014-06-13 11: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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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월드컵을 사흘 앞둔 가운데 리오넬 메시를 앞세운 아르헨티나 대표팀이 브라질에 입성했습니다.

월드컵 이모저모, 이정화기자입니다.

<리포트>

통산 3회 우승에 도전하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이 결전의 땅에 들어섰습니다.

메시와 아게로, 그리고 앙헬 디마리아와 이과인 등 86년 우승 이후 가장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합니다

특히 월드컵에서만 유독 작아졌던 메시가 월드컵 무관의 부진을 씻어주길 아르헨티나 팬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아르헨티나 서포터즈 : "아르헨티나가 월드컵 챔피언에 오를 겁니다. 메시 화이팅, 아르헨티나 화이팅"

메시와 함께 월드컵 우승과는 인연이 없던 호날두도 순조롭게 부상에서 회복되며 포르투갈 벤투 감독을 안심시켰습니다.

지난 대회 우승팀인 스페인이 2회 연속 정상을 위해 거액의 보너스를 내걸었습니다.

스페인 축구협회는 FIFA의 우승 상금 370억 원 외에 선수 1인당 10억 원을 포상금으로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손흥민이 AFP통신이 선정한 H조에서 주목할 만한 선수 5명에 뽑혔습니다.

손흥민은 벨기에의 아자르와 악셀 비첼, 알제리의 이슬람 슬리마니, 러시아의 케르자코프와 함께 5명의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개최지 선정을 두고 아프리카 축구연맹에 뇌물이 건네졌다는 논란이 확산 되자, 블래터 FIFA회장이 이같은 의혹 제기는 인종차별이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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