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의 카라치 국제공항 테러로 정부군과 탈레반 반군 간의 갈등이 심화하면서 군의 공습과 탈레반의 보복테러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파키스탄 공항보안대는 현지 시각 10일 낮 무장 괴한 2명이 공항보안대의 검문소 앞에서 총격을 가하고 도망갔다며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반군인 탈레반은 이번 공격 역시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탈레반은 지난 8일에도 진나국제공항에 테러를 가해 무장괴한 12명을 포함해 최소 28명이 사망하고 26명이 부상했습니다.
이에 앞서 파키스탄 공군은 10일 오전 아프가니스탄과 국경을 맞댄 북서부 카이버 부족 지구의 반군 은신처를 공습해 15명을 사살했습니다.
파키스탄 공항보안대는 현지 시각 10일 낮 무장 괴한 2명이 공항보안대의 검문소 앞에서 총격을 가하고 도망갔다며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반군인 탈레반은 이번 공격 역시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탈레반은 지난 8일에도 진나국제공항에 테러를 가해 무장괴한 12명을 포함해 최소 28명이 사망하고 26명이 부상했습니다.
이에 앞서 파키스탄 공군은 10일 오전 아프가니스탄과 국경을 맞댄 북서부 카이버 부족 지구의 반군 은신처를 공습해 15명을 사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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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키스탄 탈레반, 카라치 공항 또다시 총기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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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6-11 04:34:58
파키스탄의 카라치 국제공항 테러로 정부군과 탈레반 반군 간의 갈등이 심화하면서 군의 공습과 탈레반의 보복테러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파키스탄 공항보안대는 현지 시각 10일 낮 무장 괴한 2명이 공항보안대의 검문소 앞에서 총격을 가하고 도망갔다며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반군인 탈레반은 이번 공격 역시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탈레반은 지난 8일에도 진나국제공항에 테러를 가해 무장괴한 12명을 포함해 최소 28명이 사망하고 26명이 부상했습니다.
이에 앞서 파키스탄 공군은 10일 오전 아프가니스탄과 국경을 맞댄 북서부 카이버 부족 지구의 반군 은신처를 공습해 15명을 사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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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희 기자 simo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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