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발라드 음악 차트 상위권 ‘석권’

입력 2014.06.11 (06:53) 수정 2014.06.1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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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름 하면 보통 신나는 댄스 음악이 유행할 것으로 생각하기 쉬운데요.

초여름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발라드 음악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중문화 소식, 박대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그룹 '비스트'의'이젠 아니야'가 발매 직후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이밖에도 그룹 '빅뱅'의 태양이 부른 '눈, 코, 입'과 여성 듀오 다비치의 '헤어졌다 만났다' 등 발라드 곡들이 차트 상위권을 점령하고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 이후 위로가 되는 발라드를 찾는 청취자가 늘어난 데다, 가수들도 댄스 곡 발매를 자제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지난 한 달동안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K-팝 뮤직비디오는 그룹 엑소의 '중독'이었다고 미국 빌보드 지가 밝혔습니다.

지난달 공개된 엑소의 '중독' 뮤직 비디오는 한국어와 중국어 두 종류로, 유튜브에서만 2천만 건 이상 조회됐습니다.

유명 아이돌 박유천 씨의 사생활이 담긴 사진을 유출하겠다고 협박했던 여성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한성수 판사는 우연히 주운 박 씨의 지인 휴대전화에 저장돼 있던 사진 등을 미끼로 1억 원을 요구했던 30살 김모 씨에 대해 징역 10월 형을 선고했습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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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여름, 발라드 음악 차트 상위권 ‘석권’
    • 입력 2014-06-11 06:54:25
    • 수정2014-06-11 09:4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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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하면 보통 신나는 댄스 음악이 유행할 것으로 생각하기 쉬운데요.

초여름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발라드 음악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중문화 소식, 박대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그룹 '비스트'의'이젠 아니야'가 발매 직후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이밖에도 그룹 '빅뱅'의 태양이 부른 '눈, 코, 입'과 여성 듀오 다비치의 '헤어졌다 만났다' 등 발라드 곡들이 차트 상위권을 점령하고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 이후 위로가 되는 발라드를 찾는 청취자가 늘어난 데다, 가수들도 댄스 곡 발매를 자제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지난 한 달동안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K-팝 뮤직비디오는 그룹 엑소의 '중독'이었다고 미국 빌보드 지가 밝혔습니다.

지난달 공개된 엑소의 '중독' 뮤직 비디오는 한국어와 중국어 두 종류로, 유튜브에서만 2천만 건 이상 조회됐습니다.

유명 아이돌 박유천 씨의 사생활이 담긴 사진을 유출하겠다고 협박했던 여성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한성수 판사는 우연히 주운 박 씨의 지인 휴대전화에 저장돼 있던 사진 등을 미끼로 1억 원을 요구했던 30살 김모 씨에 대해 징역 10월 형을 선고했습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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