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지검은 가짜 수입 고가품, 이른바 '짝퉁' 물품 수십억 원어치를 만들어 유통한 혐의로 45살 유 모씨 등 5명을 구속 기소하고 29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유씨 등은 2011년 3월부터 가짜 고가품 가방과 지갑, 장신구 등 만 6천여 개를 제조해 팔아 24억 여 원을 벌어들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거래를 할 때 불법 차명의 대포폰과 대포통장을 사용하고, 익명 택배 등을 통해 '짝퉁' 물건을 대량으로 주고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피의자 대부분은 이미 같은 혐의로 처벌을 받은 뒤에도 처벌 수위가 낮고 수익이 비교적 높다는 이유로 계속해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검찰은 설명했습니다.
유씨 등은 2011년 3월부터 가짜 고가품 가방과 지갑, 장신구 등 만 6천여 개를 제조해 팔아 24억 여 원을 벌어들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거래를 할 때 불법 차명의 대포폰과 대포통장을 사용하고, 익명 택배 등을 통해 '짝퉁' 물건을 대량으로 주고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피의자 대부분은 이미 같은 혐의로 처벌을 받은 뒤에도 처벌 수위가 낮고 수익이 비교적 높다는 이유로 계속해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검찰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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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십억 대 ‘짝퉁’ 제조·유통업자 34명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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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6-11 13:11:37
서울동부지검은 가짜 수입 고가품, 이른바 '짝퉁' 물품 수십억 원어치를 만들어 유통한 혐의로 45살 유 모씨 등 5명을 구속 기소하고 29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유씨 등은 2011년 3월부터 가짜 고가품 가방과 지갑, 장신구 등 만 6천여 개를 제조해 팔아 24억 여 원을 벌어들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거래를 할 때 불법 차명의 대포폰과 대포통장을 사용하고, 익명 택배 등을 통해 '짝퉁' 물건을 대량으로 주고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피의자 대부분은 이미 같은 혐의로 처벌을 받은 뒤에도 처벌 수위가 낮고 수익이 비교적 높다는 이유로 계속해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검찰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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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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