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 분수 5곳 가운데 한 곳은 수질 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환경부가 전국의 바닥 분수 570곳의 수질을 점검한 결과, 20%가 넘는 120여 곳이 수질 관리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바닥 분수 37곳에서는 대장균과 수소이온농도, 탁도가 허용 기준을 초과했고, 86곳은 수질 검사를 하지 않았거나 법정 수질 검사 횟수를 채우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환경부는 오염원이 피부에 닿거나 입으로 들어갈 경우 피부염이나 구토 등 각종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환경부가 전국의 바닥 분수 570곳의 수질을 점검한 결과, 20%가 넘는 120여 곳이 수질 관리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바닥 분수 37곳에서는 대장균과 수소이온농도, 탁도가 허용 기준을 초과했고, 86곳은 수질 검사를 하지 않았거나 법정 수질 검사 횟수를 채우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환경부는 오염원이 피부에 닿거나 입으로 들어갈 경우 피부염이나 구토 등 각종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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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닥 분수 5개 중 1개 수질관리 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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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6-11 20:52:21
바닥 분수 5곳 가운데 한 곳은 수질 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환경부가 전국의 바닥 분수 570곳의 수질을 점검한 결과, 20%가 넘는 120여 곳이 수질 관리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바닥 분수 37곳에서는 대장균과 수소이온농도, 탁도가 허용 기준을 초과했고, 86곳은 수질 검사를 하지 않았거나 법정 수질 검사 횟수를 채우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환경부는 오염원이 피부에 닿거나 입으로 들어갈 경우 피부염이나 구토 등 각종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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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나 기자 na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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