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기준금리 13개월째 동결…연 2.50%
입력 2014.06.12 (10:06)
수정 2014.06.1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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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13개월째 연 2.5%로 동결됐습니다.
한국은행은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행 수준에서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로써 한은의 기준금리는 지난해 5월 0.25% 포인트 내린 이후 13개월 연속 동결됐습니다.
오늘 한은의 기준금리 동결 결정은 경제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는 있지만 민간소비와 설비투자 부진에 원화강세까지 겹쳐 금리를 올리기에는 부담스럽고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등을 고려할 때 내릴만한 여건도 아니라는 판단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한국은행은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행 수준에서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로써 한은의 기준금리는 지난해 5월 0.25% 포인트 내린 이후 13개월 연속 동결됐습니다.
오늘 한은의 기준금리 동결 결정은 경제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는 있지만 민간소비와 설비투자 부진에 원화강세까지 겹쳐 금리를 올리기에는 부담스럽고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등을 고려할 때 내릴만한 여건도 아니라는 판단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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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은 기준금리 13개월째 동결…연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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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6-12 10:06:33
- 수정2014-06-12 10:27:12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13개월째 연 2.5%로 동결됐습니다.
한국은행은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행 수준에서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로써 한은의 기준금리는 지난해 5월 0.25% 포인트 내린 이후 13개월 연속 동결됐습니다.
오늘 한은의 기준금리 동결 결정은 경제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는 있지만 민간소비와 설비투자 부진에 원화강세까지 겹쳐 금리를 올리기에는 부담스럽고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등을 고려할 때 내릴만한 여건도 아니라는 판단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한국은행은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행 수준에서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로써 한은의 기준금리는 지난해 5월 0.25% 포인트 내린 이후 13개월 연속 동결됐습니다.
오늘 한은의 기준금리 동결 결정은 경제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는 있지만 민간소비와 설비투자 부진에 원화강세까지 겹쳐 금리를 올리기에는 부담스럽고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등을 고려할 때 내릴만한 여건도 아니라는 판단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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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진 기자 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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