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진·이특영, 양궁 혼성부 ‘결승행 실패’

입력 2014.06.1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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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진(청주시청)과 이특영(광주광역시청)이 양궁월드컵에서 혼성부 결승 진출에 실패해 동메달 결정전에 나서게 됐다.

김우진·이특영 조는 12일(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세계양궁연맹(WA) 3차 월드컵 혼성부 4강전에서 인도의 데비 라이스람·자얀타 탈룩다르 조와 맞붙어 세트 점수 2-2로 비겼으나 연장전 슛오프에서 18-19로 졌다.

이들은 오는 15일 다카하루 후루카와·렌 하야카와(일본) 조와 동메달 결정전을 치른다.

혼성전은 남녀가 한 조를 이뤄 펼치는 경기로 올림픽, 아시안게임 종목은 아니다.

화살 기록을 모두 더한 점수로 우열을 가리는 방식으로 치르다가 올해 4월부터 세트제가 적용됐다.

김우진·이특영 조는 4강전 화살 기록 합계 점수로는 우위에 있어 아쉬움을 더했다.

컴파운드 혼성전에 출전한 민리홍(현대제철)·석지현(현대모비스) 조는 첫 판에서 영국의 리키 빙엄·애덤 레이븐스크로프트 조에 밀려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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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우진·이특영, 양궁 혼성부 ‘결승행 실패’
    • 입력 2014-06-12 13:40:50
    연합뉴스
김우진(청주시청)과 이특영(광주광역시청)이 양궁월드컵에서 혼성부 결승 진출에 실패해 동메달 결정전에 나서게 됐다. 김우진·이특영 조는 12일(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세계양궁연맹(WA) 3차 월드컵 혼성부 4강전에서 인도의 데비 라이스람·자얀타 탈룩다르 조와 맞붙어 세트 점수 2-2로 비겼으나 연장전 슛오프에서 18-19로 졌다. 이들은 오는 15일 다카하루 후루카와·렌 하야카와(일본) 조와 동메달 결정전을 치른다. 혼성전은 남녀가 한 조를 이뤄 펼치는 경기로 올림픽, 아시안게임 종목은 아니다. 화살 기록을 모두 더한 점수로 우열을 가리는 방식으로 치르다가 올해 4월부터 세트제가 적용됐다. 김우진·이특영 조는 4강전 화살 기록 합계 점수로는 우위에 있어 아쉬움을 더했다. 컴파운드 혼성전에 출전한 민리홍(현대제철)·석지현(현대모비스) 조는 첫 판에서 영국의 리키 빙엄·애덤 레이븐스크로프트 조에 밀려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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