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에서 우리나라가 16강 이상의 성적을 올릴 것으로 보는 국민의 비율이 6개월 사이에 절반 가까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갤럽이 어제와 그제, 전국 만 19세 이상 66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2%가 한국이 16강 이상의 성적을 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2월 조추첨 직후 조사 때의 81%에 비해 크게 낮아진 수칩니다.
역대 월드컵과 비교해도 16강 이상을 기대하는 비율은 2002년의 73%, 2006년의 93%, 2010년의 79%보다 훨씬 낮아졌습다.
이러한 조사 결과는 축구대표팀이 튀니지, 가나와의 평가전에서 완패한 것이 큰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입니다.
한편 활약이 가장 기대되는 선수로는 손흥민이 28%로 1위에 올랐고 기성용과 박주영, 이청용의 순이었습니다.
한국갤럽이 어제와 그제, 전국 만 19세 이상 66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2%가 한국이 16강 이상의 성적을 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2월 조추첨 직후 조사 때의 81%에 비해 크게 낮아진 수칩니다.
역대 월드컵과 비교해도 16강 이상을 기대하는 비율은 2002년의 73%, 2006년의 93%, 2010년의 79%보다 훨씬 낮아졌습다.
이러한 조사 결과는 축구대표팀이 튀니지, 가나와의 평가전에서 완패한 것이 큰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입니다.
한편 활약이 가장 기대되는 선수로는 손흥민이 28%로 1위에 올랐고 기성용과 박주영, 이청용의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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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 42% ‘16강 이상’ 예상…작년말 81% 절반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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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6-12 14:39:25
브라질 월드컵에서 우리나라가 16강 이상의 성적을 올릴 것으로 보는 국민의 비율이 6개월 사이에 절반 가까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갤럽이 어제와 그제, 전국 만 19세 이상 66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2%가 한국이 16강 이상의 성적을 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2월 조추첨 직후 조사 때의 81%에 비해 크게 낮아진 수칩니다.
역대 월드컵과 비교해도 16강 이상을 기대하는 비율은 2002년의 73%, 2006년의 93%, 2010년의 79%보다 훨씬 낮아졌습다.
이러한 조사 결과는 축구대표팀이 튀니지, 가나와의 평가전에서 완패한 것이 큰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입니다.
한편 활약이 가장 기대되는 선수로는 손흥민이 28%로 1위에 올랐고 기성용과 박주영, 이청용의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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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희 기자 l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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