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추적’ 땅굴도 수색했지만…이틀째 허탕
입력 2014.06.12 (19:04)
수정 2014.06.12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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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을 추적하고 있는 검찰이 이틀째 '구원파' 종교시설인 금수원을 압수수색했습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김경수 기자, 수색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오늘 수색은 특히 건물 내부나 지하실을 중심으로 비밀 공간을 찾는 데 집중됐습니다.
땅굴 탐지 장비까지 동원됐지만 검찰과 경찰은 오늘도 성과를 내지 못했습니다.
오늘 동원된 수색 인력은 3천6백여 명입니다.
오늘은 금수원에 있는 신도 200여 명의 신원도 모두 파악했지만 수배자를 발견하진 못했습니다.
수천여 명을 이틀 간 동원하고도 사실상 '허탕'을 친 셈입니다.
그나마 어제 수색 과정에서는 유 씨의 운전기사 양 모 씨와, 도피를 도운 것으로 알려진 신도 김 모 씨의 차량을 발견했지만, 이들의 행방이 드러날만한 단서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검찰은 도피를 도운 혐의 등으로 신도 6명을 핵심적인 역할을 한 이른바 '김엄마' 등은 여전히 행방이 묘연합니다.
현재 육군과 해군도 해안가를 수색하고, 레이더를 이용해 밀항을 감시하는 등 검, 경, 균이 총력 수색을 벌이고 있지만, 유 씨가 해남에 있는지, 금수원에 있는지 단서조차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기도 안성 금수원에서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을 추적하고 있는 검찰이 이틀째 '구원파' 종교시설인 금수원을 압수수색했습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김경수 기자, 수색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오늘 수색은 특히 건물 내부나 지하실을 중심으로 비밀 공간을 찾는 데 집중됐습니다.
땅굴 탐지 장비까지 동원됐지만 검찰과 경찰은 오늘도 성과를 내지 못했습니다.
오늘 동원된 수색 인력은 3천6백여 명입니다.
오늘은 금수원에 있는 신도 200여 명의 신원도 모두 파악했지만 수배자를 발견하진 못했습니다.
수천여 명을 이틀 간 동원하고도 사실상 '허탕'을 친 셈입니다.
그나마 어제 수색 과정에서는 유 씨의 운전기사 양 모 씨와, 도피를 도운 것으로 알려진 신도 김 모 씨의 차량을 발견했지만, 이들의 행방이 드러날만한 단서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검찰은 도피를 도운 혐의 등으로 신도 6명을 핵심적인 역할을 한 이른바 '김엄마' 등은 여전히 행방이 묘연합니다.
현재 육군과 해군도 해안가를 수색하고, 레이더를 이용해 밀항을 감시하는 등 검, 경, 균이 총력 수색을 벌이고 있지만, 유 씨가 해남에 있는지, 금수원에 있는지 단서조차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기도 안성 금수원에서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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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병언 추적’ 땅굴도 수색했지만…이틀째 허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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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6-12 19:06:44
- 수정2014-06-12 19:53:33
<앵커 멘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을 추적하고 있는 검찰이 이틀째 '구원파' 종교시설인 금수원을 압수수색했습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김경수 기자, 수색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오늘 수색은 특히 건물 내부나 지하실을 중심으로 비밀 공간을 찾는 데 집중됐습니다.
땅굴 탐지 장비까지 동원됐지만 검찰과 경찰은 오늘도 성과를 내지 못했습니다.
오늘 동원된 수색 인력은 3천6백여 명입니다.
오늘은 금수원에 있는 신도 200여 명의 신원도 모두 파악했지만 수배자를 발견하진 못했습니다.
수천여 명을 이틀 간 동원하고도 사실상 '허탕'을 친 셈입니다.
그나마 어제 수색 과정에서는 유 씨의 운전기사 양 모 씨와, 도피를 도운 것으로 알려진 신도 김 모 씨의 차량을 발견했지만, 이들의 행방이 드러날만한 단서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검찰은 도피를 도운 혐의 등으로 신도 6명을 핵심적인 역할을 한 이른바 '김엄마' 등은 여전히 행방이 묘연합니다.
현재 육군과 해군도 해안가를 수색하고, 레이더를 이용해 밀항을 감시하는 등 검, 경, 균이 총력 수색을 벌이고 있지만, 유 씨가 해남에 있는지, 금수원에 있는지 단서조차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기도 안성 금수원에서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을 추적하고 있는 검찰이 이틀째 '구원파' 종교시설인 금수원을 압수수색했습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김경수 기자, 수색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오늘 수색은 특히 건물 내부나 지하실을 중심으로 비밀 공간을 찾는 데 집중됐습니다.
땅굴 탐지 장비까지 동원됐지만 검찰과 경찰은 오늘도 성과를 내지 못했습니다.
오늘 동원된 수색 인력은 3천6백여 명입니다.
오늘은 금수원에 있는 신도 200여 명의 신원도 모두 파악했지만 수배자를 발견하진 못했습니다.
수천여 명을 이틀 간 동원하고도 사실상 '허탕'을 친 셈입니다.
그나마 어제 수색 과정에서는 유 씨의 운전기사 양 모 씨와, 도피를 도운 것으로 알려진 신도 김 모 씨의 차량을 발견했지만, 이들의 행방이 드러날만한 단서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검찰은 도피를 도운 혐의 등으로 신도 6명을 핵심적인 역할을 한 이른바 '김엄마' 등은 여전히 행방이 묘연합니다.
현재 육군과 해군도 해안가를 수색하고, 레이더를 이용해 밀항을 감시하는 등 검, 경, 균이 총력 수색을 벌이고 있지만, 유 씨가 해남에 있는지, 금수원에 있는지 단서조차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기도 안성 금수원에서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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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기자 bad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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