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전초전, 서울시장 선거
입력 2002.02.02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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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는 6월에 치러질 지방선거는 연말 대통령선거의 전초전 성격을 띠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시장 선거는 대선의 향배를 가늠한다는 점에서 각 당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김태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1000만 서울공화국의 새 시장은 누가 될 것인가.
예선전은 사실상 이미 시작됐습니다.
민주당에서는 고 건 현 시장의 출마 여부가 최대 변수인 가운데 현재로써는 이상수, 김원길, 김민석 의원 3각 구도입니다.
⊙이상수민주당 의원): 서민시장이 되겠습니다.
특히 강남과 강북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김원길(민주당 의원): 경제전문가로서 저는 서울시의 삶의 질을 높이는 업그레이드형 시장이 되고자 합니다.
⊙김민석(민주당 의원): 새로운 시대감각, 그리고 강력한 추진력을 가진 그런 새로운 리더십이 서울에도 필요한 때가 됐다고 봅니다.
⊙기자: 한나라당에서는 일찌감치 홍사덕 의원과 이명박 전 의원 양강 구도입니다.
⊙홍사덕(한나라당 의원): 저는 용산 미군기지 100만평을 이전시켜서 발전의 새로운 에너지를 얻으려고 그럽니다.
⊙이명박(한나라당 전 의원): 경쟁력 있는 도시를 만들려면 역시 CEO 시장이 필요하다, 그럴 때가 되었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기자: 특히 이번 지방선거는 여야의 대선 후보들이 확정된 상태에서 치러집니다.
벌써부터 지방선거 승패를 둘러싼 책임론까지 거론되는 상황입니다.
각 당은 그래서 더더욱 지방선거의 꽃 서울시장 선거에 사활을 걸다시피 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태선입니다.
특히 서울시장 선거는 대선의 향배를 가늠한다는 점에서 각 당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김태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1000만 서울공화국의 새 시장은 누가 될 것인가.
예선전은 사실상 이미 시작됐습니다.
민주당에서는 고 건 현 시장의 출마 여부가 최대 변수인 가운데 현재로써는 이상수, 김원길, 김민석 의원 3각 구도입니다.
⊙이상수민주당 의원): 서민시장이 되겠습니다.
특히 강남과 강북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김원길(민주당 의원): 경제전문가로서 저는 서울시의 삶의 질을 높이는 업그레이드형 시장이 되고자 합니다.
⊙김민석(민주당 의원): 새로운 시대감각, 그리고 강력한 추진력을 가진 그런 새로운 리더십이 서울에도 필요한 때가 됐다고 봅니다.
⊙기자: 한나라당에서는 일찌감치 홍사덕 의원과 이명박 전 의원 양강 구도입니다.
⊙홍사덕(한나라당 의원): 저는 용산 미군기지 100만평을 이전시켜서 발전의 새로운 에너지를 얻으려고 그럽니다.
⊙이명박(한나라당 전 의원): 경쟁력 있는 도시를 만들려면 역시 CEO 시장이 필요하다, 그럴 때가 되었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기자: 특히 이번 지방선거는 여야의 대선 후보들이 확정된 상태에서 치러집니다.
벌써부터 지방선거 승패를 둘러싼 책임론까지 거론되는 상황입니다.
각 당은 그래서 더더욱 지방선거의 꽃 서울시장 선거에 사활을 걸다시피 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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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선 전초전, 서울시장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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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2-02-02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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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는 6월에 치러질 지방선거는 연말 대통령선거의 전초전 성격을 띠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시장 선거는 대선의 향배를 가늠한다는 점에서 각 당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김태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1000만 서울공화국의 새 시장은 누가 될 것인가.
예선전은 사실상 이미 시작됐습니다.
민주당에서는 고 건 현 시장의 출마 여부가 최대 변수인 가운데 현재로써는 이상수, 김원길, 김민석 의원 3각 구도입니다.
⊙이상수민주당 의원): 서민시장이 되겠습니다.
특히 강남과 강북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김원길(민주당 의원): 경제전문가로서 저는 서울시의 삶의 질을 높이는 업그레이드형 시장이 되고자 합니다.
⊙김민석(민주당 의원): 새로운 시대감각, 그리고 강력한 추진력을 가진 그런 새로운 리더십이 서울에도 필요한 때가 됐다고 봅니다.
⊙기자: 한나라당에서는 일찌감치 홍사덕 의원과 이명박 전 의원 양강 구도입니다.
⊙홍사덕(한나라당 의원): 저는 용산 미군기지 100만평을 이전시켜서 발전의 새로운 에너지를 얻으려고 그럽니다.
⊙이명박(한나라당 전 의원): 경쟁력 있는 도시를 만들려면 역시 CEO 시장이 필요하다, 그럴 때가 되었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기자: 특히 이번 지방선거는 여야의 대선 후보들이 확정된 상태에서 치러집니다.
벌써부터 지방선거 승패를 둘러싼 책임론까지 거론되는 상황입니다.
각 당은 그래서 더더욱 지방선거의 꽃 서울시장 선거에 사활을 걸다시피 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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