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댓글 수사 은폐’ 의혹 제기 권은희 과장 사표
입력 2014.06.20 (16:29)
수정 2014.06.2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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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 대선 개입 의혹 수사과정에서 경찰 수뇌부가 수사를 방해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던 권은희 서울 관악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이 오늘 사직서를 냈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현재 휴가 중인 권 과장이 오늘 아침 11시 반쯤 '일신상의 이유'로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권 과장은 지난해 서울 수서서 수사과장으로 재직하면서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을 수사할 당시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이 관련 수사를 방해했다고 주장했고, 이후 올 2월 정기인사 때 관악경찰서로 발령이 났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현재 휴가 중인 권 과장이 오늘 아침 11시 반쯤 '일신상의 이유'로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권 과장은 지난해 서울 수서서 수사과장으로 재직하면서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을 수사할 당시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이 관련 수사를 방해했다고 주장했고, 이후 올 2월 정기인사 때 관악경찰서로 발령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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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정원 댓글 수사 은폐’ 의혹 제기 권은희 과장 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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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6-20 16:29:37
- 수정2014-06-20 17:31:38
국가정보원 대선 개입 의혹 수사과정에서 경찰 수뇌부가 수사를 방해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던 권은희 서울 관악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이 오늘 사직서를 냈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현재 휴가 중인 권 과장이 오늘 아침 11시 반쯤 '일신상의 이유'로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권 과장은 지난해 서울 수서서 수사과장으로 재직하면서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을 수사할 당시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이 관련 수사를 방해했다고 주장했고, 이후 올 2월 정기인사 때 관악경찰서로 발령이 났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현재 휴가 중인 권 과장이 오늘 아침 11시 반쯤 '일신상의 이유'로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권 과장은 지난해 서울 수서서 수사과장으로 재직하면서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을 수사할 당시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이 관련 수사를 방해했다고 주장했고, 이후 올 2월 정기인사 때 관악경찰서로 발령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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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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