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는 일본 정부가 군 위안부 강제 동원을 인정한 고노 담화의 검증 결과를 공개한 데 대해 "역사를 뒤집으려는 그 어떤 시도도 인심을 얻을 수 없으며 결코 성공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군 위안부는 일본 군국주의가 제2차 대전 기간에 아시아 피해국 국민들에게 저지른 중대한 반인류적 범죄로 그 증거는 명백하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화 대변인은 이어 "우리는 다시 한번 일본이 침략 역사를 반성하고, 고노담화 등 국제 사회에 약속한 것을 준수하면서 실제 행동으로 군 위안부와 관련해 남아있는 역사적 문제를 처리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군 위안부는 일본 군국주의가 제2차 대전 기간에 아시아 피해국 국민들에게 저지른 중대한 반인류적 범죄로 그 증거는 명백하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화 대변인은 이어 "우리는 다시 한번 일본이 침략 역사를 반성하고, 고노담화 등 국제 사회에 약속한 것을 준수하면서 실제 행동으로 군 위안부와 관련해 남아있는 역사적 문제를 처리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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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역사 뒤집는 시도 결코 성공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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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6-20 17:33:16
중국 정부는 일본 정부가 군 위안부 강제 동원을 인정한 고노 담화의 검증 결과를 공개한 데 대해 "역사를 뒤집으려는 그 어떤 시도도 인심을 얻을 수 없으며 결코 성공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군 위안부는 일본 군국주의가 제2차 대전 기간에 아시아 피해국 국민들에게 저지른 중대한 반인류적 범죄로 그 증거는 명백하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화 대변인은 이어 "우리는 다시 한번 일본이 침략 역사를 반성하고, 고노담화 등 국제 사회에 약속한 것을 준수하면서 실제 행동으로 군 위안부와 관련해 남아있는 역사적 문제를 처리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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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현 기자 jaycho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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