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극 “‘고노 담화 검증’ 양국간 도움 안 돼”
입력 2014.06.20 (19:49)
수정 2014.06.20 (19:5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는 일본 정부가 '고노 담화' 검증 결과를 발표한 것과 관련해 일본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문 후보자는 오후 6시쯤 퇴근길 기자회견에서 일본이 왜 뒤늦게 그러는지 안타깝고 양국간에 도움이 전혀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고노 담화'는 위안부 강제 동원을 인정한 것이라며 너무나 당연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논란이 된 자신의 일본군 위안부 관련 칼럼에 대해서도 일본이 분명하고 솔직하게 사과를 해야만 양국의 신뢰가 쌓일 것이라는 주장이었다고 거듭 해명했습니다.
문 후보자는 박근혜 대통령이 귀국하는 내일과, 일요일인 모레는 집에서 휴식을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후보자는 오후 6시쯤 퇴근길 기자회견에서 일본이 왜 뒤늦게 그러는지 안타깝고 양국간에 도움이 전혀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고노 담화'는 위안부 강제 동원을 인정한 것이라며 너무나 당연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논란이 된 자신의 일본군 위안부 관련 칼럼에 대해서도 일본이 분명하고 솔직하게 사과를 해야만 양국의 신뢰가 쌓일 것이라는 주장이었다고 거듭 해명했습니다.
문 후보자는 박근혜 대통령이 귀국하는 내일과, 일요일인 모레는 집에서 휴식을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문창극 “‘고노 담화 검증’ 양국간 도움 안 돼”
-
- 입력 2014-06-20 19:49:20
- 수정2014-06-20 19:52:10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는 일본 정부가 '고노 담화' 검증 결과를 발표한 것과 관련해 일본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문 후보자는 오후 6시쯤 퇴근길 기자회견에서 일본이 왜 뒤늦게 그러는지 안타깝고 양국간에 도움이 전혀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고노 담화'는 위안부 강제 동원을 인정한 것이라며 너무나 당연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논란이 된 자신의 일본군 위안부 관련 칼럼에 대해서도 일본이 분명하고 솔직하게 사과를 해야만 양국의 신뢰가 쌓일 것이라는 주장이었다고 거듭 해명했습니다.
문 후보자는 박근혜 대통령이 귀국하는 내일과, 일요일인 모레는 집에서 휴식을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
김건우 기자 kunoo@kbs.co.kr
김건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