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해운업체 임원 구속영장 청구

입력 2014.06.21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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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창원지검이 해운업체 임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창원지검은 두우해운의 계열사인 화동훼리의 47살 윤모 이사에 대해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윤 이사는 선박장비 하청업체로부터 지난 수 년 동안 9천만 원을 받고 납품 편의를 봐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두우해운은 경남 삼천포에서 제주를 오가는 제주월드호를 운영하는 해운사로, 검찰은 지난해 압수수색을 벌여 제주월드호의 안전분야에 대해 집중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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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해운업체 임원 구속영장 청구
    • 입력 2014-06-21 00:33:56
    사회
해운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창원지검이 해운업체 임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창원지검은 두우해운의 계열사인 화동훼리의 47살 윤모 이사에 대해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윤 이사는 선박장비 하청업체로부터 지난 수 년 동안 9천만 원을 받고 납품 편의를 봐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두우해운은 경남 삼천포에서 제주를 오가는 제주월드호를 운영하는 해운사로, 검찰은 지난해 압수수색을 벌여 제주월드호의 안전분야에 대해 집중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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