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약속의 땅’으로 이동

월드컵 축구 대표팀이 H조 조별리그 2차전인 알제리전이 열릴 결전지 포르투알레그리로 이동합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베이스캠프인 이구아수에서의 모든 훈련을 마치고 잠시 후 피파가 제공하는 전세기를 타고 약속의 땅 포르투알레그리로 옮길 예정입니다.

대표팀은 그동안 알제리 공략법을 찾기 위해 비공개로 전술 훈련을 해 왔습니다.

현재 1무승부로 H조 공동 2위에 올라 있는 대표팀은 부상 선수 없이 대부분 컨디션이 좋아 알제리전 필승을 다짐했습니다.

우리와 알제리의 H조 2차전은 우리나라 시간으로 모레 새벽 4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