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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정부군, 반군 병력 집결…긴장 고조
입력 2014.06.21 (06:41) 수정 2014.06.21 (08:26)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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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라크 정부군이 급진 수니파 반군과의 결전을 위해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북부에 병력을 집결시켰습니다.

미군의 공습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은 이번 주말 유럽과 중동 지역을 방문해 이라크 사태 해결을 위한 해법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복창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쪽으로 남진을 계속하고 있는 급진 수니파 무장세력, 이라크 북부를 장악한 이들은 바이지와 바쿠바 등지에서 정부군과 치열한 공방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바그다드 북쪽으로 백km 떨어진 사마라 지역엔 정부군과 시아파 민병대 5만 명이 집결해 반군과 일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이라크 정부 지원을 위해 유·무인 정찰기를 띄워 공습 대상에 대한 정보 수집 활동을 점점 늘려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미국은 지상군 투입 없이 군사 자문관 3백 명을 파견하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공습 등 미국의 군사개입 움직임 속에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은 유럽과 중동을 찾아 이라크 종파 갈등 해결을 위한 외교적 노력도 기울일 예정입니다.

<녹취> 존 케리(미 국무장관) : "이라크 지도자들이 종파 간 갈등을 넘어 함께할 수 있는 정치적 계획을 받아 들여야만 우리의 노력이 성공할 수 있습니다."

수니파 억압 정책으로 이번 사태를 불러온 것으로 지목된 시아파인 알 말리키 총리, 총리 교체 등을 포함해 종파를 아우르는 새 정부 구성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이라크 안팎에서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복창현입니다.
  • 이라크 정부군, 반군 병력 집결…긴장 고조
    • 입력 2014-06-21 06:42:31
    • 수정2014-06-21 08:26:49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이라크 정부군이 급진 수니파 반군과의 결전을 위해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북부에 병력을 집결시켰습니다.

미군의 공습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은 이번 주말 유럽과 중동 지역을 방문해 이라크 사태 해결을 위한 해법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복창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쪽으로 남진을 계속하고 있는 급진 수니파 무장세력, 이라크 북부를 장악한 이들은 바이지와 바쿠바 등지에서 정부군과 치열한 공방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바그다드 북쪽으로 백km 떨어진 사마라 지역엔 정부군과 시아파 민병대 5만 명이 집결해 반군과 일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이라크 정부 지원을 위해 유·무인 정찰기를 띄워 공습 대상에 대한 정보 수집 활동을 점점 늘려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미국은 지상군 투입 없이 군사 자문관 3백 명을 파견하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공습 등 미국의 군사개입 움직임 속에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은 유럽과 중동을 찾아 이라크 종파 갈등 해결을 위한 외교적 노력도 기울일 예정입니다.

<녹취> 존 케리(미 국무장관) : "이라크 지도자들이 종파 간 갈등을 넘어 함께할 수 있는 정치적 계획을 받아 들여야만 우리의 노력이 성공할 수 있습니다."

수니파 억압 정책으로 이번 사태를 불러온 것으로 지목된 시아파인 알 말리키 총리, 총리 교체 등을 포함해 종파를 아우르는 새 정부 구성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이라크 안팎에서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복창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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