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장자치구서 현지어 교육 제한”

입력 2014.06.21 (11:2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분리독립 움직임이 거센 중국의 신장 위구르자치구에서 중국 당국이 현지어 교육을 제한하고 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위구르어 유치원을 운영하던 인권 운동가가 지난해 8월 연행된지 10달 만에 교도소에 수감 중인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공안당국은 당시 위구르어 유치원을 폐쇄하고 불법 기부금을 모집했다는 혐의로 직원들을 연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중국, 신장자치구서 현지어 교육 제한”
    • 입력 2014-06-21 11:22:10
    국제
분리독립 움직임이 거센 중국의 신장 위구르자치구에서 중국 당국이 현지어 교육을 제한하고 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위구르어 유치원을 운영하던 인권 운동가가 지난해 8월 연행된지 10달 만에 교도소에 수감 중인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공안당국은 당시 위구르어 유치원을 폐쇄하고 불법 기부금을 모집했다는 혐의로 직원들을 연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