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엿새간의 중앙아시아 순방을 마치고 우리 시간으로 오늘 오후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박 대통령은 투르크메니스탄 수도 아슈하바트에 위치한 카페트 박물관을 시찰한 데 이어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의 안내로 승마장을 방문한 뒤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번 순방 기간 중앙아시아 정상들과 에너지 자원 개발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특히, 카자흐스탄의 발하쉬 발전소에서 생산되는 19조원의 전력용량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투르크메니스탄의 5조원대 신규 플랜트 건설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우리 기업들의 신규 사업 수주를 지원했습니다.
우즈베키스탄에서는 40억 달러 규모의 칸딤 가스전 개발 사업과 태양광 발전 사업 등에서 우리 기업이 수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또, 철도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물류 분야 협력도 강화하기로 하는 등 유라시아 구상을 구체화할 상호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고 청와대는 평가했습니다.
이와 함께 스스로 핵을 포기한 카자흐스탄의 비핵화 경험을 공유하는 등 한반도 문제에 대한 지지도 재확인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투르크메니스탄 수도 아슈하바트에 위치한 카페트 박물관을 시찰한 데 이어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의 안내로 승마장을 방문한 뒤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번 순방 기간 중앙아시아 정상들과 에너지 자원 개발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특히, 카자흐스탄의 발하쉬 발전소에서 생산되는 19조원의 전력용량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투르크메니스탄의 5조원대 신규 플랜트 건설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우리 기업들의 신규 사업 수주를 지원했습니다.
우즈베키스탄에서는 40억 달러 규모의 칸딤 가스전 개발 사업과 태양광 발전 사업 등에서 우리 기업이 수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또, 철도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물류 분야 협력도 강화하기로 하는 등 유라시아 구상을 구체화할 상호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고 청와대는 평가했습니다.
이와 함께 스스로 핵을 포기한 카자흐스탄의 비핵화 경험을 공유하는 등 한반도 문제에 대한 지지도 재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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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 중앙아 순방 마치고 귀국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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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6-21 15:03:29
박근혜 대통령이 엿새간의 중앙아시아 순방을 마치고 우리 시간으로 오늘 오후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박 대통령은 투르크메니스탄 수도 아슈하바트에 위치한 카페트 박물관을 시찰한 데 이어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의 안내로 승마장을 방문한 뒤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번 순방 기간 중앙아시아 정상들과 에너지 자원 개발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특히, 카자흐스탄의 발하쉬 발전소에서 생산되는 19조원의 전력용량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투르크메니스탄의 5조원대 신규 플랜트 건설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우리 기업들의 신규 사업 수주를 지원했습니다.
우즈베키스탄에서는 40억 달러 규모의 칸딤 가스전 개발 사업과 태양광 발전 사업 등에서 우리 기업이 수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또, 철도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물류 분야 협력도 강화하기로 하는 등 유라시아 구상을 구체화할 상호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고 청와대는 평가했습니다.
이와 함께 스스로 핵을 포기한 카자흐스탄의 비핵화 경험을 공유하는 등 한반도 문제에 대한 지지도 재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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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언 기자 hei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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