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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리그 거포’ 이대호 시즌 11호포 쾅!
입력 2014.06.21 (15:32) 수정 2014.06.21 (22:26) 연합뉴스
'인터리그 사나이' 이대호(32·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요미우리 자이언츠를 상대로 시즌 11호 홈런을 쳐내며 인터리그에서만 6홈런을 기록했다.

이대호는 21일 일본 도쿄돔에서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일본 프로야구 인터리그 원정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2볼넷을 기록했다.

1회 상대 배터리의 견제로 스트레이트 볼넷을 얻은 이대호는 두 번째 타석에서 장타력을 과시했다.

이대호는 0-0으로 맞선 4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오른손 선발 스가노 도모유키의 시속 145㎞짜리 투심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겼다.

이 솔로포는 결승타로 기록됐다. 마침 이날은 이대호의 생일이다.

19일 야쿠르트 스왈로스전에서 시즌 10호 홈런으로 일본 무대 3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을 채운 이대호는 2경기 만에 다시 홈런포를 가동했다.

인터리그에서만 6개째 아치다.

이대호는 5회 우익수 뜬공에 그쳤지만 8회 볼넷을 얻어 이날 세 번째 출루에 성공했다.

2사 3루에서 이대호를 의식한 스가노는 폭투를 범해 실점을 하고, 이대호와 승부를 피했다.

소프트뱅크(14승 2무 7패·승률 0.667)는 3-1로 승리하며 요미우리(15승 8패·승률 0.652)에 승차 없이 승률에서 앞서 인터리그 1위로 올라섰다.

인터리그 3강 체제를 유지하던 오릭스 버펄로스가 이날 야쿠르트에 패해 22일 소프크뱅크와 요미우리 경기의 승자가 인터리그 우승을 차지한다.

이대호의 활약이 소프트뱅크의 인터리그 우승 도전을 이끌었다.

이대호는 인터리그 23경기에서 타율 0.379(95타수 36안타) 6홈런 17타점을 올렸다.

일본 진출 첫해인 2012년 오릭스에서 타율 0.325·6홈런·20타점을 기록하며 '인터리그 사나이'라는 별명을 얻은 이대호는 지난해에도 타율 0.308·5홈런·16타점으로 인터리그에서 강했고, 올해도 인터리그 강자의 면모를 유지했다.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0.316(종전 0.315)으로 소폭 상승했다.

한편, 한신 타이거스 마무리 오승환은 이날 팀이 라쿠텐 골든이글스에 0-4로 져 등판하지 않았다.
  • ‘인터리그 거포’ 이대호 시즌 11호포 쾅!
    • 입력 2014-06-21 15:32:30
    • 수정2014-06-21 22:26:01
    연합뉴스
'인터리그 사나이' 이대호(32·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요미우리 자이언츠를 상대로 시즌 11호 홈런을 쳐내며 인터리그에서만 6홈런을 기록했다.

이대호는 21일 일본 도쿄돔에서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일본 프로야구 인터리그 원정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2볼넷을 기록했다.

1회 상대 배터리의 견제로 스트레이트 볼넷을 얻은 이대호는 두 번째 타석에서 장타력을 과시했다.

이대호는 0-0으로 맞선 4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오른손 선발 스가노 도모유키의 시속 145㎞짜리 투심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겼다.

이 솔로포는 결승타로 기록됐다. 마침 이날은 이대호의 생일이다.

19일 야쿠르트 스왈로스전에서 시즌 10호 홈런으로 일본 무대 3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을 채운 이대호는 2경기 만에 다시 홈런포를 가동했다.

인터리그에서만 6개째 아치다.

이대호는 5회 우익수 뜬공에 그쳤지만 8회 볼넷을 얻어 이날 세 번째 출루에 성공했다.

2사 3루에서 이대호를 의식한 스가노는 폭투를 범해 실점을 하고, 이대호와 승부를 피했다.

소프트뱅크(14승 2무 7패·승률 0.667)는 3-1로 승리하며 요미우리(15승 8패·승률 0.652)에 승차 없이 승률에서 앞서 인터리그 1위로 올라섰다.

인터리그 3강 체제를 유지하던 오릭스 버펄로스가 이날 야쿠르트에 패해 22일 소프크뱅크와 요미우리 경기의 승자가 인터리그 우승을 차지한다.

이대호의 활약이 소프트뱅크의 인터리그 우승 도전을 이끌었다.

이대호는 인터리그 23경기에서 타율 0.379(95타수 36안타) 6홈런 17타점을 올렸다.

일본 진출 첫해인 2012년 오릭스에서 타율 0.325·6홈런·20타점을 기록하며 '인터리그 사나이'라는 별명을 얻은 이대호는 지난해에도 타율 0.308·5홈런·16타점으로 인터리그에서 강했고, 올해도 인터리그 강자의 면모를 유지했다.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0.316(종전 0.315)으로 소폭 상승했다.

한편, 한신 타이거스 마무리 오승환은 이날 팀이 라쿠텐 골든이글스에 0-4로 져 등판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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