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를 방문 중인 리커창 중국 총리는 "중국은 평화발전의 길을 견지하고 해양패권을 추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리커창 총리는 아테네의 포럼 강연에서 중국은 직접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양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전념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중국 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가 보도했습니다.
리커창 총리는 다만 해양분쟁과 관련한 대화와 협상은 "역사적 사실과 국제법을 존중하는 기초 위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단서를 달아, 동·남중국해 도서에 대한 영유권 주장은 결코 양보할 수 없다는 점도 분명히 했습니다.
리커창 총리는 아테네의 포럼 강연에서 중국은 직접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양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전념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중국 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가 보도했습니다.
리커창 총리는 다만 해양분쟁과 관련한 대화와 협상은 "역사적 사실과 국제법을 존중하는 기초 위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단서를 달아, 동·남중국해 도서에 대한 영유권 주장은 결코 양보할 수 없다는 점도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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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커창 “대화로 해양분쟁 해결…해양패권에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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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6-21 15:46:08
그리스를 방문 중인 리커창 중국 총리는 "중국은 평화발전의 길을 견지하고 해양패권을 추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리커창 총리는 아테네의 포럼 강연에서 중국은 직접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양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전념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중국 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가 보도했습니다.
리커창 총리는 다만 해양분쟁과 관련한 대화와 협상은 "역사적 사실과 국제법을 존중하는 기초 위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단서를 달아, 동·남중국해 도서에 대한 영유권 주장은 결코 양보할 수 없다는 점도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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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석 기자 bri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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