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결전지 포르투알레그리 입성

입력 2014.06.21 (16:59) 수정 2014.06.21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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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이 알제리와의 결전이 열릴 포르투 알레그리에 입성했습니다.

알제리도 현지에 도착해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한민국을 외치는 팬들의 환영 속에 축구대표팀이 결전지에 입성했습니다.

피파가 제공한 전세기 편으로 포르투 알레그리에 도착한 대표팀은 숙소에 여장을 풀고 본격적인 결전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대표팀은 이동 전 이구아수 베이스캠프에서 비공개 훈련을 실시해 알제리전 전술을 가다듬었습니다.

알제리도 결전지에 도착한 가운데 팀 전술에 큰 변화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이동 전에 실시한 마지막 훈련에서 벨기에와의 1차전과는 다른 공격 조합을 시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와의 경기에서는 보다 공격적인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알제리전에 엄격한 성향의 윌마르 롤단 주심이 배정됐습니다.

콜롬비아 출신인 롤단은 런던올림픽 8강전 주심을 맡아 우리 선수 4명에게 경고를 줬고, 그중 하나는 페널티킥으로 이어졌습니다.

기성용 등 경고 3장을 안고 있는 대표팀에 주의가 필요한 대목입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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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대표팀, 결전지 포르투알레그리 입성
    • 입력 2014-06-21 17:28:24
    • 수정2014-06-21 23:2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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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이 알제리와의 결전이 열릴 포르투 알레그리에 입성했습니다.

알제리도 현지에 도착해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한민국을 외치는 팬들의 환영 속에 축구대표팀이 결전지에 입성했습니다.

피파가 제공한 전세기 편으로 포르투 알레그리에 도착한 대표팀은 숙소에 여장을 풀고 본격적인 결전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대표팀은 이동 전 이구아수 베이스캠프에서 비공개 훈련을 실시해 알제리전 전술을 가다듬었습니다.

알제리도 결전지에 도착한 가운데 팀 전술에 큰 변화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이동 전에 실시한 마지막 훈련에서 벨기에와의 1차전과는 다른 공격 조합을 시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와의 경기에서는 보다 공격적인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알제리전에 엄격한 성향의 윌마르 롤단 주심이 배정됐습니다.

콜롬비아 출신인 롤단은 런던올림픽 8강전 주심을 맡아 우리 선수 4명에게 경고를 줬고, 그중 하나는 페널티킥으로 이어졌습니다.

기성용 등 경고 3장을 안고 있는 대표팀에 주의가 필요한 대목입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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