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교전중단’ 선언 4시간 만에 반군 공격

입력 2014.06.21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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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교전 중인 동부 지역에서 일방적인 휴전을 선언한 지 4시간 만에 친러시아 반군이 정부군을 공격했다고 우크라이나 국경수비대가 밝혔습니다.

국경수비대는 반군이 도네츠크 지역의 기지를 저격수와 박격포로 공격해 세 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사태가 다시 악화될 기미를 보이는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오늘 중부 러시아 지역 부대에 '완전 전투준비' 태세를 갖추도록 명령했다고 러시아 이타르타스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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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크라 ‘교전중단’ 선언 4시간 만에 반군 공격
    • 입력 2014-06-21 19:17:17
    정치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교전 중인 동부 지역에서 일방적인 휴전을 선언한 지 4시간 만에 친러시아 반군이 정부군을 공격했다고 우크라이나 국경수비대가 밝혔습니다. 국경수비대는 반군이 도네츠크 지역의 기지를 저격수와 박격포로 공격해 세 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사태가 다시 악화될 기미를 보이는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오늘 중부 러시아 지역 부대에 '완전 전투준비' 태세를 갖추도록 명령했다고 러시아 이타르타스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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