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니아 경찰이 8백 여 명의 특공대원을 투입해 대마초 재배 마을을 에워싸고 마약 밀매 조직원들과 대치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경찰은 마약 밀매 조직의 두목을 찾기 위해 현지시간 16일 새벽 남부 라자라트 마을을 포위한 채 범죄 조직원들과 대치했습니다.
범죄 조직원들은 로켓탄과 박격포 등을 발포하며 경찰에 맞섰고 경찰은 마약 불법 재배 혐의로 13명을 체포했습니다.
이 마을은 지난 해 모두 900톤, 약 61억 달러 상당의 대마초를 생산했고 공무원들이 10여 년 동안 출입하지 않아 '금단 지역'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경찰은 마약 밀매 조직의 두목을 찾기 위해 현지시간 16일 새벽 남부 라자라트 마을을 포위한 채 범죄 조직원들과 대치했습니다.
범죄 조직원들은 로켓탄과 박격포 등을 발포하며 경찰에 맞섰고 경찰은 마약 불법 재배 혐의로 13명을 체포했습니다.
이 마을은 지난 해 모두 900톤, 약 61억 달러 상당의 대마초를 생산했고 공무원들이 10여 년 동안 출입하지 않아 '금단 지역'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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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바니아 경찰, ‘대마초 마을’ 급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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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6-21 20:13:24
알바니아 경찰이 8백 여 명의 특공대원을 투입해 대마초 재배 마을을 에워싸고 마약 밀매 조직원들과 대치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경찰은 마약 밀매 조직의 두목을 찾기 위해 현지시간 16일 새벽 남부 라자라트 마을을 포위한 채 범죄 조직원들과 대치했습니다.
범죄 조직원들은 로켓탄과 박격포 등을 발포하며 경찰에 맞섰고 경찰은 마약 불법 재배 혐의로 13명을 체포했습니다.
이 마을은 지난 해 모두 900톤, 약 61억 달러 상당의 대마초를 생산했고 공무원들이 10여 년 동안 출입하지 않아 '금단 지역'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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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 기자 ta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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