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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셋값 상승 반전…하반기 전망은?
입력 2014.06.21 (21:18) 수정 2014.06.22 (00:12)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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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부동산 시장이 비수기에 접어들었지만, 전셋값은 상황이 다릅니다.

두 달 정도 오르지 않던 아파트 전세값이 이달 들어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조빛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서울 동대문구의 한 아파트.

한 주 만에 평균 전셋값이 전용 면적 59제곱미터는 천만 원, 84제곱미터는 천오백만 원 올랐습니다.

<인터뷰> 류제성(부동산 중개사무소 대표) : "이 지역은 교통이 좋으니까 찾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그나마 한 달에 한두 개 전세 나왔던 게 집주인들이 변경하고 아니면 월세로 전환하기 때문에.."

이달 들어 서울지역 아파트 전셋값은 강북지역의 오름폭이 확대되면서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정부의 임대소득 과세 방침 이후 아파트를 사려던 사람들이 전세로 다시 돌아서고 있기 때문입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올해 수도권 전셋값은 오르더라도 상승폭은 지난해보다 둔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현아(건설산업연구원 건설경제연구실장) : "수도권은 4년 동안 굉장히 올랐는데 올해는 예년보다는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는 측면입니다. 올해 아파트 입주물량이 작년보다 늘었습니다."

변수는 부동산 매매 시장이 얼마나 살아날 것인가 하는 겁니다.

매매 시장이 위축되면 전셋값이 오르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박합수(KB국민은행 부동산팀장) : "주택 매매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가 안 커서 전체적으로 전세 안주하는 수요가 지속되고 여기에 신규수요 진입도 있을 것이고..."

여기에 연말부터 서울 강남권 재건축 단지 2만여 가구의 이주 수요도 전셋값을 올리는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빛나입니다.
  • 서울 전셋값 상승 반전…하반기 전망은?
    • 입력 2014-06-21 21:22:21
    • 수정2014-06-22 00:12:06
    뉴스 9
<앵커 멘트>

부동산 시장이 비수기에 접어들었지만, 전셋값은 상황이 다릅니다.

두 달 정도 오르지 않던 아파트 전세값이 이달 들어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조빛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서울 동대문구의 한 아파트.

한 주 만에 평균 전셋값이 전용 면적 59제곱미터는 천만 원, 84제곱미터는 천오백만 원 올랐습니다.

<인터뷰> 류제성(부동산 중개사무소 대표) : "이 지역은 교통이 좋으니까 찾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그나마 한 달에 한두 개 전세 나왔던 게 집주인들이 변경하고 아니면 월세로 전환하기 때문에.."

이달 들어 서울지역 아파트 전셋값은 강북지역의 오름폭이 확대되면서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정부의 임대소득 과세 방침 이후 아파트를 사려던 사람들이 전세로 다시 돌아서고 있기 때문입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올해 수도권 전셋값은 오르더라도 상승폭은 지난해보다 둔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현아(건설산업연구원 건설경제연구실장) : "수도권은 4년 동안 굉장히 올랐는데 올해는 예년보다는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는 측면입니다. 올해 아파트 입주물량이 작년보다 늘었습니다."

변수는 부동산 매매 시장이 얼마나 살아날 것인가 하는 겁니다.

매매 시장이 위축되면 전셋값이 오르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박합수(KB국민은행 부동산팀장) : "주택 매매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가 안 커서 전체적으로 전세 안주하는 수요가 지속되고 여기에 신규수요 진입도 있을 것이고..."

여기에 연말부터 서울 강남권 재건축 단지 2만여 가구의 이주 수요도 전셋값을 올리는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빛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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