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 사커, 완벽 부활!…에콰도르, 16강 파란불

입력 2014.06.21 (21:22) 수정 2014.06.21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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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E조에서는 프랑스가 막강한 공격력을 앞세워 스위스를 물리치고 아트사커의 부활을 알렸습니다.

그리고 남미의 복병 에콰도르는 온두라스를 물리쳤습니다.

계속해서 정현숙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전반 17분 지루의 헤딩골은 아트사커의 부활을 알리는 신호탄이었습니다.

프랑스의 월드컵 통산 100호골로 그 의미도 남달랐습니다.

숨돌릴새도 없이 1분뒤에는 마투이디의 왼발 슈팅이 스위스의 골망을 갈랐습니다.

벤제마가 페널티킥 실패이후 프랑스의 공격력은 오히려 더 매서워졌습니다.

발부아니와 벤제마, 시소코까지 골행진에 합류하며 5골을 퍼부었습니다.

피파랭킹 7위, 톱시드의 스위스는 막판 두 골을 추격했지만 5대 2의 패배를 뒤집지는 못했습니다.

두 경기에서 3골, 도움 2개를 기록한 벤제마는 아트 사커의 새로운 지휘자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프랑스는 1998년 우승, 2002년 조별리그 탈락, 2006년 준우승, 2010년 조별리그 탈락의 주기설을 거론하며 내심 우승까지 기대하는 분위깁니다.

<인터뷰> 데샹(프랑스 감독) : "1998년 분위기가 난다.."

남미의 복병 에콰도르는 두 골을 넣은 발렌시아의 활약으로 온두라스에 2대 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발렌시아는 이번대회 세 골로 벤제마 등과 함께 득점 공동선두에 올랐습니다.

16강 진출과 탈락의 갈림길.

조별리그가 반환점을 돌면서 이곳 브라질 현지의 열기도 점차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리우데자네이루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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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트 사커, 완벽 부활!…에콰도르, 16강 파란불
    • 입력 2014-06-21 21:25:51
    • 수정2014-06-21 23:2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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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E조에서는 프랑스가 막강한 공격력을 앞세워 스위스를 물리치고 아트사커의 부활을 알렸습니다.

그리고 남미의 복병 에콰도르는 온두라스를 물리쳤습니다.

계속해서 정현숙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전반 17분 지루의 헤딩골은 아트사커의 부활을 알리는 신호탄이었습니다.

프랑스의 월드컵 통산 100호골로 그 의미도 남달랐습니다.

숨돌릴새도 없이 1분뒤에는 마투이디의 왼발 슈팅이 스위스의 골망을 갈랐습니다.

벤제마가 페널티킥 실패이후 프랑스의 공격력은 오히려 더 매서워졌습니다.

발부아니와 벤제마, 시소코까지 골행진에 합류하며 5골을 퍼부었습니다.

피파랭킹 7위, 톱시드의 스위스는 막판 두 골을 추격했지만 5대 2의 패배를 뒤집지는 못했습니다.

두 경기에서 3골, 도움 2개를 기록한 벤제마는 아트 사커의 새로운 지휘자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프랑스는 1998년 우승, 2002년 조별리그 탈락, 2006년 준우승, 2010년 조별리그 탈락의 주기설을 거론하며 내심 우승까지 기대하는 분위깁니다.

<인터뷰> 데샹(프랑스 감독) : "1998년 분위기가 난다.."

남미의 복병 에콰도르는 두 골을 넣은 발렌시아의 활약으로 온두라스에 2대 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발렌시아는 이번대회 세 골로 벤제마 등과 함께 득점 공동선두에 올랐습니다.

16강 진출과 탈락의 갈림길.

조별리그가 반환점을 돌면서 이곳 브라질 현지의 열기도 점차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리우데자네이루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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