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팀이 없는 경기도 파주와 경북 김천에서 K리그 선수들의 기량을 직접 볼 수 있는 '축구 축제'가 펼쳐졌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비연고지의 축구 열기 조성을 위해 월드컵 휴식기 중인 21일 파주와 김천에서 K리그 클래식 팀들이 참가하는 자선경기를 열었다.
파주스타디움에서는 인천 유나이티드가 포항 스틸러스를 3-1로 물리쳤다.
김봉길 인천 감독은 "연고지가 아닌 곳에 K리그를 선보이기 위한 자선경기의 취지에 공감한다"면서 "휴식기에는 대학팀과 주로 연습경기를 여는데
프로팀과 경쟁할 수 있어 하반기 준비에도 도움이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12년 만에 프로축구 경기가 열린 김천종합운동장에서는 제주 유나이티드가 화끈한 공격축구를 선보이며 경남FC에 4-1로 승리했다.
프로축구연맹은 이날을 포함해 이번 휴식기에 열린 4차례 자선경기에 총 1만5천여 명의 관중이 입장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경기 수익금은 파주 지역 중·고등학교 축구부 3곳과 김천시 인재양성재단에 전달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비연고지의 축구 열기 조성을 위해 월드컵 휴식기 중인 21일 파주와 김천에서 K리그 클래식 팀들이 참가하는 자선경기를 열었다.
파주스타디움에서는 인천 유나이티드가 포항 스틸러스를 3-1로 물리쳤다.
김봉길 인천 감독은 "연고지가 아닌 곳에 K리그를 선보이기 위한 자선경기의 취지에 공감한다"면서 "휴식기에는 대학팀과 주로 연습경기를 여는데
프로팀과 경쟁할 수 있어 하반기 준비에도 도움이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12년 만에 프로축구 경기가 열린 김천종합운동장에서는 제주 유나이티드가 화끈한 공격축구를 선보이며 경남FC에 4-1로 승리했다.
프로축구연맹은 이날을 포함해 이번 휴식기에 열린 4차례 자선경기에 총 1만5천여 명의 관중이 입장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경기 수익금은 파주 지역 중·고등학교 축구부 3곳과 김천시 인재양성재단에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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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연고지 파주·김천에서 ‘K리그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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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6-21 23:18:29
프로축구팀이 없는 경기도 파주와 경북 김천에서 K리그 선수들의 기량을 직접 볼 수 있는 '축구 축제'가 펼쳐졌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비연고지의 축구 열기 조성을 위해 월드컵 휴식기 중인 21일 파주와 김천에서 K리그 클래식 팀들이 참가하는 자선경기를 열었다.
파주스타디움에서는 인천 유나이티드가 포항 스틸러스를 3-1로 물리쳤다.
김봉길 인천 감독은 "연고지가 아닌 곳에 K리그를 선보이기 위한 자선경기의 취지에 공감한다"면서 "휴식기에는 대학팀과 주로 연습경기를 여는데
프로팀과 경쟁할 수 있어 하반기 준비에도 도움이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12년 만에 프로축구 경기가 열린 김천종합운동장에서는 제주 유나이티드가 화끈한 공격축구를 선보이며 경남FC에 4-1로 승리했다.
프로축구연맹은 이날을 포함해 이번 휴식기에 열린 4차례 자선경기에 총 1만5천여 명의 관중이 입장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경기 수익금은 파주 지역 중·고등학교 축구부 3곳과 김천시 인재양성재단에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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