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8시 15분쯤 강원도 고성군 동부전선 육군 모 부대 GOP에서 경계근무 중이던 임 모 병장이 아군 초병들에게 총기를 난사해 병사 5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습니다.
군 당국은 총기를 난사한 임 병장이 총기와 실탄을 소지한 채 달아나 추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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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 GOP 총기난사…10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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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6-21 23:34:00
오늘 저녁 8시 15분쯤 강원도 고성군 동부전선 육군 모 부대 GOP에서 경계근무 중이던 임 모 병장이 아군 초병들에게 총기를 난사해 병사 5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습니다.
군 당국은 총기를 난사한 임 병장이 총기와 실탄을 소지한 채 달아나 추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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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규엽 기자 bas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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