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 난사’ 임 병장 수술 후 회복 중…“의식 명료”
입력 2014.06.24 (19:07)
수정 2014.06.24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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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총기를 난사하고 달아났다 총상을 입고 체포된 육군 임 모 병장이 수술을 받고 회복 중입니다.
임 병장의 상태가 양호해 조만간 국군병원으로 이송될 전망입니다.
강규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총기사고를 일으킨 임 모 병장은 어제 오후 자살을 시도해,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2시간 40분 동안 수술이 이뤄졌고, 임 병장은 현재 중환자실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자살 시도 당시 총알은 임 병장의 왼쪽 가슴 윗부분을 관통했고, 폐 일부에 부상을 입었습니다.
또, 갈비뼈 등도 손상됐지만, 총상 외에 다른 특별한 상처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김진엽(강릉아산병원 부원장) : "현재 생명에는 지장 없고 조만간 회복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현재 중환자실에 환자는 있고 건강하게 현재는 있다고 판단이 됩니다."
병원 측은 임 병장이 대화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의식이 명료하다며, 오늘 아침에는 가족과 면회도 이뤄졌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확한 사고 경위와 범행 동기, 이동 경로 등에 대한 조사도 예상보다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군 당국은 임 병장의 건강이 회복되는 대로 의료진의 소견 등을 참고해 임 병장을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강규엽입니다.
총기를 난사하고 달아났다 총상을 입고 체포된 육군 임 모 병장이 수술을 받고 회복 중입니다.
임 병장의 상태가 양호해 조만간 국군병원으로 이송될 전망입니다.
강규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총기사고를 일으킨 임 모 병장은 어제 오후 자살을 시도해,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2시간 40분 동안 수술이 이뤄졌고, 임 병장은 현재 중환자실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자살 시도 당시 총알은 임 병장의 왼쪽 가슴 윗부분을 관통했고, 폐 일부에 부상을 입었습니다.
또, 갈비뼈 등도 손상됐지만, 총상 외에 다른 특별한 상처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김진엽(강릉아산병원 부원장) : "현재 생명에는 지장 없고 조만간 회복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현재 중환자실에 환자는 있고 건강하게 현재는 있다고 판단이 됩니다."
병원 측은 임 병장이 대화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의식이 명료하다며, 오늘 아침에는 가족과 면회도 이뤄졌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확한 사고 경위와 범행 동기, 이동 경로 등에 대한 조사도 예상보다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군 당국은 임 병장의 건강이 회복되는 대로 의료진의 소견 등을 참고해 임 병장을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강규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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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기 난사’ 임 병장 수술 후 회복 중…“의식 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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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6-24 19:08:19
- 수정2014-06-24 19:37:51

<앵커 멘트>
총기를 난사하고 달아났다 총상을 입고 체포된 육군 임 모 병장이 수술을 받고 회복 중입니다.
임 병장의 상태가 양호해 조만간 국군병원으로 이송될 전망입니다.
강규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총기사고를 일으킨 임 모 병장은 어제 오후 자살을 시도해,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2시간 40분 동안 수술이 이뤄졌고, 임 병장은 현재 중환자실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자살 시도 당시 총알은 임 병장의 왼쪽 가슴 윗부분을 관통했고, 폐 일부에 부상을 입었습니다.
또, 갈비뼈 등도 손상됐지만, 총상 외에 다른 특별한 상처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김진엽(강릉아산병원 부원장) : "현재 생명에는 지장 없고 조만간 회복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현재 중환자실에 환자는 있고 건강하게 현재는 있다고 판단이 됩니다."
병원 측은 임 병장이 대화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의식이 명료하다며, 오늘 아침에는 가족과 면회도 이뤄졌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확한 사고 경위와 범행 동기, 이동 경로 등에 대한 조사도 예상보다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군 당국은 임 병장의 건강이 회복되는 대로 의료진의 소견 등을 참고해 임 병장을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강규엽입니다.
총기를 난사하고 달아났다 총상을 입고 체포된 육군 임 모 병장이 수술을 받고 회복 중입니다.
임 병장의 상태가 양호해 조만간 국군병원으로 이송될 전망입니다.
강규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총기사고를 일으킨 임 모 병장은 어제 오후 자살을 시도해,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2시간 40분 동안 수술이 이뤄졌고, 임 병장은 현재 중환자실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자살 시도 당시 총알은 임 병장의 왼쪽 가슴 윗부분을 관통했고, 폐 일부에 부상을 입었습니다.
또, 갈비뼈 등도 손상됐지만, 총상 외에 다른 특별한 상처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김진엽(강릉아산병원 부원장) : "현재 생명에는 지장 없고 조만간 회복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현재 중환자실에 환자는 있고 건강하게 현재는 있다고 판단이 됩니다."
병원 측은 임 병장이 대화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의식이 명료하다며, 오늘 아침에는 가족과 면회도 이뤄졌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확한 사고 경위와 범행 동기, 이동 경로 등에 대한 조사도 예상보다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군 당국은 임 병장의 건강이 회복되는 대로 의료진의 소견 등을 참고해 임 병장을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강규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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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규엽 기자 bas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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