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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생식·선식, 대장균·식중독균 ‘득실’
입력 2014.06.25 (00:10) 수정 2014.06.25 (00:51) 뉴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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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 건강 생각해서 생식이나 선식 제품 드시는 분들 많으시죠?

그런데 시중에서 파는 제품들을 검사해봤더니, 일부에서 기준치를 훌쩍 넘는 식중독균과 대장균이 나왔습니다.

지형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물이나 우유에 타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생식, 각종 곡물과 채소,과일 등을 얼리거나 상온에서 말린 뒤 간 건강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의 15개 생식 제품을 골라 위생 상태를 검사했습니다.

4개 제품에서 식중독균이 기준치를 넘었고, 나오면 안 되는 대장균도 한 제품에서 검출됐습니다.

<인터뷰> 생식 제조업체 : "판매 중단 조치를 하라고 얘기를 해서 저희들이 자체적으로 자진 회수하고 검사하고"

생식과는 달리 곡물과 야채 등을 100도 가까운 온도에서 말린 뒤 제조한 선식은 안전할까?

15개 제품을 검사한 결과 2개 제품에서 대장균이, 5개 제품에서는 식중독균이 기준치의 최대 20배까지 나왔습니다.

유명 백화점과 대형 마트 제품도 포함됐습니다.

고온 건조하는 과정에서 균이 죽었지만 보관이나 포장 과정에서 다시 증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백화점이나 마트에서 즉석 판매하기 때문에 유통 기한을 표시하지 않아도 됩니다.

<인터뷰> 하정철 (팀장 /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안전국) : "선식의 경우 오래 두고 보관하면서 먹기 때문에 유통 기한 표시를 의무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 생식이나 선식을 보통 실온에서 보관하는데 냉동 보관해야 세균 번식을 막을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지형철입니다.
  • 일부 생식·선식, 대장균·식중독균 ‘득실’
    • 입력 2014-06-25 00:11:04
    • 수정2014-06-25 00: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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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 건강 생각해서 생식이나 선식 제품 드시는 분들 많으시죠?

그런데 시중에서 파는 제품들을 검사해봤더니, 일부에서 기준치를 훌쩍 넘는 식중독균과 대장균이 나왔습니다.

지형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물이나 우유에 타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생식, 각종 곡물과 채소,과일 등을 얼리거나 상온에서 말린 뒤 간 건강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의 15개 생식 제품을 골라 위생 상태를 검사했습니다.

4개 제품에서 식중독균이 기준치를 넘었고, 나오면 안 되는 대장균도 한 제품에서 검출됐습니다.

<인터뷰> 생식 제조업체 : "판매 중단 조치를 하라고 얘기를 해서 저희들이 자체적으로 자진 회수하고 검사하고"

생식과는 달리 곡물과 야채 등을 100도 가까운 온도에서 말린 뒤 제조한 선식은 안전할까?

15개 제품을 검사한 결과 2개 제품에서 대장균이, 5개 제품에서는 식중독균이 기준치의 최대 20배까지 나왔습니다.

유명 백화점과 대형 마트 제품도 포함됐습니다.

고온 건조하는 과정에서 균이 죽었지만 보관이나 포장 과정에서 다시 증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백화점이나 마트에서 즉석 판매하기 때문에 유통 기한을 표시하지 않아도 됩니다.

<인터뷰> 하정철 (팀장 /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안전국) : "선식의 경우 오래 두고 보관하면서 먹기 때문에 유통 기한 표시를 의무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 생식이나 선식을 보통 실온에서 보관하는데 냉동 보관해야 세균 번식을 막을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지형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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