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간토, 국지성 폭우에 우박…낙뢰 의심 피해 3명

입력 2014.06.25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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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일본 간토 지방에 많은 비와 함께 우박이 쏟아졌습니다.

도쿄 도 조후 시에 68㎜의 비가 쏟아졌고, 이바라키 현 지쿠세이 시에는 1시간에 48.5㎜의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도쿄도 세타가야 구와 네리마 구, 조후시 등지에는 우박이 쏟아져 일부에 10㎝가량 쌓이면서 한때 차량 통행이 어려웠습니다.

낙뢰 피해로 의심되는 환자도 발생했습니다.

가나가와 현 요코하마 시에서는 비가 쏟아지는 야구장에서 정리 작업을 하던 30대 남성 2명이 구급차에 실려가는 등 3명이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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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간토, 국지성 폭우에 우박…낙뢰 의심 피해 3명
    • 입력 2014-06-25 01:24:47
    국제
오늘(24일) 일본 간토 지방에 많은 비와 함께 우박이 쏟아졌습니다. 도쿄 도 조후 시에 68㎜의 비가 쏟아졌고, 이바라키 현 지쿠세이 시에는 1시간에 48.5㎜의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도쿄도 세타가야 구와 네리마 구, 조후시 등지에는 우박이 쏟아져 일부에 10㎝가량 쌓이면서 한때 차량 통행이 어려웠습니다. 낙뢰 피해로 의심되는 환자도 발생했습니다. 가나가와 현 요코하마 시에서는 비가 쏟아지는 야구장에서 정리 작업을 하던 30대 남성 2명이 구급차에 실려가는 등 3명이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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