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우즈베크에 병참기지 재추진…러 대응 ‘주목’

입력 2014.06.25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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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입김에 밀려 중앙아시아를 떠났던 미군이 이 지역에 기지 신설을 추진하고 있어 양국의 힘겨루기가 예상됩니다.

지난 20일, 미국 특사가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미군 주둔에 관한 구체적인 논의를 했다고, 중앙 아시아 지역 통신사 등 현지언론이 우즈벡 고위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현재 거론되는 미군 주둔지는 우즈벡 남부 카시-카나바드로 미국은 지난 2001년 이곳에 아프간전 지원 기지를 건설했다 2005년 폐쇄한 역사가 있습니다.

러시아는 아직 이에 관해 공식입장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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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우즈베크에 병참기지 재추진…러 대응 ‘주목’
    • 입력 2014-06-25 01:26:34
    국제
러시아의 입김에 밀려 중앙아시아를 떠났던 미군이 이 지역에 기지 신설을 추진하고 있어 양국의 힘겨루기가 예상됩니다. 지난 20일, 미국 특사가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미군 주둔에 관한 구체적인 논의를 했다고, 중앙 아시아 지역 통신사 등 현지언론이 우즈벡 고위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현재 거론되는 미군 주둔지는 우즈벡 남부 카시-카나바드로 미국은 지난 2001년 이곳에 아프간전 지원 기지를 건설했다 2005년 폐쇄한 역사가 있습니다. 러시아는 아직 이에 관해 공식입장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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