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이 어제, 차관급 전략대화를 열고 일본의 '고노 담화' 검증 결과에 대한 대응문제를 협의했습니다.
미국을 방문 중인 조태용 외교부 제1차관은, 어제 오전 윌리엄 번스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만나 일본의 검증결과 발표에 대한 우리 정부의 강한 우려를 전달하고 미국 측과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그리고 북한의 추가도발 가능성과 억류자 문제에 대한 대응방향을 조율하고, 전시작전통제권 전환과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 등 현안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을 방문 중인 조태용 외교부 제1차관은, 어제 오전 윌리엄 번스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만나 일본의 검증결과 발표에 대한 우리 정부의 강한 우려를 전달하고 미국 측과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그리고 북한의 추가도발 가능성과 억류자 문제에 대한 대응방향을 조율하고, 전시작전통제권 전환과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 등 현안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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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전략대화 개최…‘고노담화’ 대응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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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6-25 03:00:50
한국과 미국이 어제, 차관급 전략대화를 열고 일본의 '고노 담화' 검증 결과에 대한 대응문제를 협의했습니다.
미국을 방문 중인 조태용 외교부 제1차관은, 어제 오전 윌리엄 번스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만나 일본의 검증결과 발표에 대한 우리 정부의 강한 우려를 전달하고 미국 측과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그리고 북한의 추가도발 가능성과 억류자 문제에 대한 대응방향을 조율하고, 전시작전통제권 전환과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 등 현안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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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란 기자 na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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