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이라크 사태로 이달 1천명 이상 사망”

입력 2014.06.2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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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전 위기로 치닫는 이라크에서 이달에만 국내 사망자가 천 명을 넘었다고 국제연합, 유엔이 밝혔습니다.

유엔은, 수니파 무장반군이 이라크 북부지역 대부분을 장악한 가운데 폭력사태와 테러가 잇따라 이라크 전역에서 최소 천75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사망자 대부분은 민간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유엔은 또 이와 별개로 같은 기간, 수도 바그다드와 이라크 남부에서 적어도 6건의 차량 폭탄테러가 발생해 318명이 숨지고, 590명이 다쳤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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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엔 “이라크 사태로 이달 1천명 이상 사망”
    • 입력 2014-06-25 03:00:50
    국제
내전 위기로 치닫는 이라크에서 이달에만 국내 사망자가 천 명을 넘었다고 국제연합, 유엔이 밝혔습니다. 유엔은, 수니파 무장반군이 이라크 북부지역 대부분을 장악한 가운데 폭력사태와 테러가 잇따라 이라크 전역에서 최소 천75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사망자 대부분은 민간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유엔은 또 이와 별개로 같은 기간, 수도 바그다드와 이라크 남부에서 적어도 6건의 차량 폭탄테러가 발생해 318명이 숨지고, 590명이 다쳤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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