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 이탈리아 꺾고 16강 진출

입력 2014.06.25 (04:03) 수정 2014.06.25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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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D조에서 우루과이가 이탈리아를 꺾고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우루과이는 브라질 나타우에서 열린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후반 36분, 디에고 고딘의 결승골로 1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이로써 2승 1패가 된 우루과이는 코스타리카에 이어 조 2위로 16강에 합류했습니다.

반면 비기기만 해도 16강이 보장됐던 이탈리아는 후반 14분 마르키시오가 거친 태클로 퇴장당한 뒤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습니다.

같은 시각 열린 코스타리카와 잉글랜드는 0대 0,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한 코스타리카는 2승 1무를 기록해, 조 1위로 16강에 올랐고 탈락이 결정된 잉글랜드는 56년만에 무승으로 이번 대회를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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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6-25 04:03:43
    • 수정2014-06-25 07:16:08
    해외축구
브라질 월드컵 D조에서 우루과이가 이탈리아를 꺾고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우루과이는 브라질 나타우에서 열린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후반 36분, 디에고 고딘의 결승골로 1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이로써 2승 1패가 된 우루과이는 코스타리카에 이어 조 2위로 16강에 합류했습니다.

반면 비기기만 해도 16강이 보장됐던 이탈리아는 후반 14분 마르키시오가 거친 태클로 퇴장당한 뒤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습니다.

같은 시각 열린 코스타리카와 잉글랜드는 0대 0,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한 코스타리카는 2승 1무를 기록해, 조 1위로 16강에 올랐고 탈락이 결정된 잉글랜드는 56년만에 무승으로 이번 대회를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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