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전투기 후보 F-35, 미국서 화재로 심각 훼손

입력 2014.06.25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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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공군의 차기 전투기 단독 후보로 선정된 F-35가 미 공군기지에서 꼬리날개 화재로 심각하게 훼손됐습니다.

미국 군사주간지 디펜스뉴스 등 외신은 현지시각 23일 오전 플로리다 에글린 공군기지에서 F-35가 이륙을 시도하던 중 꼬리날개 부분에서 불이 났다고 보도했습니다.

미 해군연구소 뉴스는 이 사고로 기체가 심하게 손상됐고 F-35가 폐기될 수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고기가 폐기 처분될 경우 지난 2006년 생산이 시작된 이후 첫 폐기 사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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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기전투기 후보 F-35, 미국서 화재로 심각 훼손
    • 입력 2014-06-25 04:11:03
    국제
한국 공군의 차기 전투기 단독 후보로 선정된 F-35가 미 공군기지에서 꼬리날개 화재로 심각하게 훼손됐습니다. 미국 군사주간지 디펜스뉴스 등 외신은 현지시각 23일 오전 플로리다 에글린 공군기지에서 F-35가 이륙을 시도하던 중 꼬리날개 부분에서 불이 났다고 보도했습니다. 미 해군연구소 뉴스는 이 사고로 기체가 심하게 손상됐고 F-35가 폐기될 수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고기가 폐기 처분될 경우 지난 2006년 생산이 시작된 이후 첫 폐기 사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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