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16강 탈락 이탈리아, 회장·감독 모두 사의

입력 2014.06.25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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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에서 이탈리아가 16강 진출에 실패하자 이탈리아 축구협회장과 대표팀 감독이 잇따라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아베테 이탈리아 축구협회 회장은 이탈리아의 16강 탈락 직후 사의를 표하고, "이미 대회 전부터 지난 대회에 이어 이탈리아가 또 16강에 진출하지 못하면 물러나겠다고 결심했다"며 "이제 우리에게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프란델리 대표팀 감독도 사의를 번복할 생각이 없다며 사퇴의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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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컵 16강 탈락 이탈리아, 회장·감독 모두 사의
    • 입력 2014-06-25 05: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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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에서 이탈리아가 16강 진출에 실패하자 이탈리아 축구협회장과 대표팀 감독이 잇따라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아베테 이탈리아 축구협회 회장은 이탈리아의 16강 탈락 직후 사의를 표하고, "이미 대회 전부터 지난 대회에 이어 이탈리아가 또 16강에 진출하지 못하면 물러나겠다고 결심했다"며 "이제 우리에게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프란델리 대표팀 감독도 사의를 번복할 생각이 없다며 사퇴의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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