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딜런 친필 가사, 200만달러에 낙찰

입력 2014.06.25 (07:22) 수정 2014.06.25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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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포크록 가수, 밥 딜런이 연필로 직접 쓴 가사 '라이크 어 롤링 스톤'의 초안이 경매에서 200만 달러, 우리 돈 약 20억 3천여만 원에 팔렸습니다.

경매업체 소더비는 딜런의 친필 가사 초안이 팝송 초안으로는 사상 최고가액에 낙찰됐다고 밝혔습니다.

종전 최고가는 존 레넌의 '어 데이 인 더 라이프'가 2010년에 기록한 120만 달러, 12억 4천만 원입니다.

밥 딜런의 이 초안은 호텔 메모지 4장에 연필로 쓰였고, 수정과 추가 등을 한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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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6-25 07:22:34
    • 수정2014-06-25 08:27:30
    국제
전설적인 포크록 가수, 밥 딜런이 연필로 직접 쓴 가사 '라이크 어 롤링 스톤'의 초안이 경매에서 200만 달러, 우리 돈 약 20억 3천여만 원에 팔렸습니다.

경매업체 소더비는 딜런의 친필 가사 초안이 팝송 초안으로는 사상 최고가액에 낙찰됐다고 밝혔습니다.

종전 최고가는 존 레넌의 '어 데이 인 더 라이프'가 2010년에 기록한 120만 달러, 12억 4천만 원입니다.

밥 딜런의 이 초안은 호텔 메모지 4장에 연필로 쓰였고, 수정과 추가 등을 한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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