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콜롬비아에 대패하며 16강 진출 좌절

입력 2014.06.25 (07:2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브라질 월드컵 C조에서 일본이 콜롬비아에 크게 지며 16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일본은 쿠이아바에서 열린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전반 17분 페널티킥으로 선취점을 뺏긴 뒤 전반 추가시간 오카자키 신지가 동점을 만들었지만 후반 들어 3골을 내리 허용해 4대 1로 패했습니다.

이로써 1무 2패가 된 일본은 16강이 좌절됐고 반면 사상 첫 조별리그 3연승을 거둔 콜롬비아는 조 1위로 16강에 올랐습니다.

같은 시각 열린 그리스와 코트디부아르의 경기에서는 그리스가 짜릿한 역전승으로 사상 처음 16강에 진출했습니다.

그리스는 1대 1로 맞서던 후반 추가 시간에 사마라스가 패널티킥을 성공시켜 2대 1로 승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일본, 콜롬비아에 대패하며 16강 진출 좌절
    • 입력 2014-06-25 07:28:11
    해외축구
브라질 월드컵 C조에서 일본이 콜롬비아에 크게 지며 16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일본은 쿠이아바에서 열린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전반 17분 페널티킥으로 선취점을 뺏긴 뒤 전반 추가시간 오카자키 신지가 동점을 만들었지만 후반 들어 3골을 내리 허용해 4대 1로 패했습니다. 이로써 1무 2패가 된 일본은 16강이 좌절됐고 반면 사상 첫 조별리그 3연승을 거둔 콜롬비아는 조 1위로 16강에 올랐습니다. 같은 시각 열린 그리스와 코트디부아르의 경기에서는 그리스가 짜릿한 역전승으로 사상 처음 16강에 진출했습니다. 그리스는 1대 1로 맞서던 후반 추가 시간에 사마라스가 패널티킥을 성공시켜 2대 1로 승리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