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일, 다음 달 1일 중국서 회담개최 검토”

입력 2014.06.25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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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일본이 다음달 1일부터 이틀 동안 중국에서 국장급 협의를 개최하는 방안을 최종 조율하고 있다고 일본 민방 TBS가 보도했습니다.

송일호 북일 국교정상화교섭 담당 대사와 이하라 준이치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이 각각 나설 이번 협의에서는 북한이 납치 문제 관련 특별조사위원회의 조직과 구성, 책임자에 대해 설명하고 일본은 그에 대한 의견을 나타낼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정부는 북한의 특별조사위원회 구성이 적정하다고 판단할 경우 국가안전보장회의 각료 회의를 열어 인적왕래 금지 등 대북독자 제재의 일부를 합의한 대로 해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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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일, 다음 달 1일 중국서 회담개최 검토”
    • 입력 2014-06-25 08:46:17
    국제
북한과 일본이 다음달 1일부터 이틀 동안 중국에서 국장급 협의를 개최하는 방안을 최종 조율하고 있다고 일본 민방 TBS가 보도했습니다. 송일호 북일 국교정상화교섭 담당 대사와 이하라 준이치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이 각각 나설 이번 협의에서는 북한이 납치 문제 관련 특별조사위원회의 조직과 구성, 책임자에 대해 설명하고 일본은 그에 대한 의견을 나타낼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정부는 북한의 특별조사위원회 구성이 적정하다고 판단할 경우 국가안전보장회의 각료 회의를 열어 인적왕래 금지 등 대북독자 제재의 일부를 합의한 대로 해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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