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밀봉과 살균거친 레토르트 식품, 안전”

입력 2014.06.2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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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레토르트 식품 포장재를 소개하는 내용을 홈페이지에 공개합니다.

레토르트 식품은 플라스틱 필름이나 금속 박을 여러 층으로 쌓은 포장 용기에 미리 만들어 놓은 식품을 넣어 밀봉한 뒤 멸균한 식품을 가리킵니다.

식약처는 레토르트 포장재는 납 1ppm 이하, 증발잔류물은 30ppm 이하 등으로 기준과 규격을 정해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식품이 닿는 부분에 많이 쓰이는 물질은 폴리에틸렌이나 폴리프로필렌이며 내분비계 장애물질로 알려진 프탈레이트나 비스페놀 A는 검출될 우려는 없다고 식약처는 설명했습니다.

식약처는 레토르트 식품은 개봉하지 않은 상태에서 데우면 수분이 날아가지 않기 때문에 다시 냉각해 보관할 수 있지만 맛이나 품질은 떨어질 수 있으므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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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약처 “밀봉과 살균거친 레토르트 식품, 안전”
    • 입력 2014-06-25 09:34:38
    사회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레토르트 식품 포장재를 소개하는 내용을 홈페이지에 공개합니다. 레토르트 식품은 플라스틱 필름이나 금속 박을 여러 층으로 쌓은 포장 용기에 미리 만들어 놓은 식품을 넣어 밀봉한 뒤 멸균한 식품을 가리킵니다. 식약처는 레토르트 포장재는 납 1ppm 이하, 증발잔류물은 30ppm 이하 등으로 기준과 규격을 정해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식품이 닿는 부분에 많이 쓰이는 물질은 폴리에틸렌이나 폴리프로필렌이며 내분비계 장애물질로 알려진 프탈레이트나 비스페놀 A는 검출될 우려는 없다고 식약처는 설명했습니다. 식약처는 레토르트 식품은 개봉하지 않은 상태에서 데우면 수분이 날아가지 않기 때문에 다시 냉각해 보관할 수 있지만 맛이나 품질은 떨어질 수 있으므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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