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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톈허-2호’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슈퍼컴 선정
입력 2014.06.25 (09:42) 수정 2014.06.25 (10:02)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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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국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슈퍼컴퓨터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톈허-2호>라는 이름을 가진 이 슈퍼컴퓨터 계산 능력은 과연 어느 정도일까요?
베이징 김명주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중국 국방기술대가 개발한 슈퍼컴퓨터 <톈허-2호>입니다.
중국 전체 인구 13억 명이 천년 동안 계산해야 할 숫자를 불과 한 시간 만에 처리할 수 있습니다.
1초당 천 번의 연산 능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녹취> 루쩌신(중국 슈퍼컴퓨터센터 관계자) : "<텐허 2호>는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계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데이터를 대량 저장하거나 활용하기에도 편리합니다."
<톈허-2호>는 독일에서 열린 국제슈퍼컴퓨터회의에서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슈퍼컴퓨터로 선정됐습니다.
6개월 마다 발표되는 '세계 500대 슈퍼컴퓨터' 명단에서 미국의 '타이탄'을 제치고 3회 연속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이 명단에서 중국은 미국보다는 뒤지지만, 무려 76대의 슈퍼컴 이름을 올렸습니다.
<녹취> 자오위하이(중국 과학기술부 국장 : "우리의 다음 목표는 세계에서 가장 빠를 뿐만 아니라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슈퍼컴퓨터를 만드는 것입니다."
중국은 30여 년 전부터 슈퍼컴퓨터 산업을 집중 육성해 강대국 반열에 올랐지만, 아직 사용 저변이 넓지 않은 점이 한계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김명주입니다.
중국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슈퍼컴퓨터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톈허-2호>라는 이름을 가진 이 슈퍼컴퓨터 계산 능력은 과연 어느 정도일까요?
베이징 김명주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중국 국방기술대가 개발한 슈퍼컴퓨터 <톈허-2호>입니다.
중국 전체 인구 13억 명이 천년 동안 계산해야 할 숫자를 불과 한 시간 만에 처리할 수 있습니다.
1초당 천 번의 연산 능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녹취> 루쩌신(중국 슈퍼컴퓨터센터 관계자) : "<텐허 2호>는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계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데이터를 대량 저장하거나 활용하기에도 편리합니다."
<톈허-2호>는 독일에서 열린 국제슈퍼컴퓨터회의에서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슈퍼컴퓨터로 선정됐습니다.
6개월 마다 발표되는 '세계 500대 슈퍼컴퓨터' 명단에서 미국의 '타이탄'을 제치고 3회 연속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이 명단에서 중국은 미국보다는 뒤지지만, 무려 76대의 슈퍼컴 이름을 올렸습니다.
<녹취> 자오위하이(중국 과학기술부 국장 : "우리의 다음 목표는 세계에서 가장 빠를 뿐만 아니라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슈퍼컴퓨터를 만드는 것입니다."
중국은 30여 년 전부터 슈퍼컴퓨터 산업을 집중 육성해 강대국 반열에 올랐지만, 아직 사용 저변이 넓지 않은 점이 한계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김명주입니다.
- 중 ‘톈허-2호’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슈퍼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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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6-25 09:45:28
- 수정2014-06-25 10:02:26

<앵커 멘트>
중국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슈퍼컴퓨터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톈허-2호>라는 이름을 가진 이 슈퍼컴퓨터 계산 능력은 과연 어느 정도일까요?
베이징 김명주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중국 국방기술대가 개발한 슈퍼컴퓨터 <톈허-2호>입니다.
중국 전체 인구 13억 명이 천년 동안 계산해야 할 숫자를 불과 한 시간 만에 처리할 수 있습니다.
1초당 천 번의 연산 능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녹취> 루쩌신(중국 슈퍼컴퓨터센터 관계자) : "<텐허 2호>는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계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데이터를 대량 저장하거나 활용하기에도 편리합니다."
<톈허-2호>는 독일에서 열린 국제슈퍼컴퓨터회의에서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슈퍼컴퓨터로 선정됐습니다.
6개월 마다 발표되는 '세계 500대 슈퍼컴퓨터' 명단에서 미국의 '타이탄'을 제치고 3회 연속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이 명단에서 중국은 미국보다는 뒤지지만, 무려 76대의 슈퍼컴 이름을 올렸습니다.
<녹취> 자오위하이(중국 과학기술부 국장 : "우리의 다음 목표는 세계에서 가장 빠를 뿐만 아니라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슈퍼컴퓨터를 만드는 것입니다."
중국은 30여 년 전부터 슈퍼컴퓨터 산업을 집중 육성해 강대국 반열에 올랐지만, 아직 사용 저변이 넓지 않은 점이 한계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김명주입니다.
중국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슈퍼컴퓨터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톈허-2호>라는 이름을 가진 이 슈퍼컴퓨터 계산 능력은 과연 어느 정도일까요?
베이징 김명주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중국 국방기술대가 개발한 슈퍼컴퓨터 <톈허-2호>입니다.
중국 전체 인구 13억 명이 천년 동안 계산해야 할 숫자를 불과 한 시간 만에 처리할 수 있습니다.
1초당 천 번의 연산 능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녹취> 루쩌신(중국 슈퍼컴퓨터센터 관계자) : "<텐허 2호>는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계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데이터를 대량 저장하거나 활용하기에도 편리합니다."
<톈허-2호>는 독일에서 열린 국제슈퍼컴퓨터회의에서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슈퍼컴퓨터로 선정됐습니다.
6개월 마다 발표되는 '세계 500대 슈퍼컴퓨터' 명단에서 미국의 '타이탄'을 제치고 3회 연속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이 명단에서 중국은 미국보다는 뒤지지만, 무려 76대의 슈퍼컴 이름을 올렸습니다.
<녹취> 자오위하이(중국 과학기술부 국장 : "우리의 다음 목표는 세계에서 가장 빠를 뿐만 아니라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슈퍼컴퓨터를 만드는 것입니다."
중국은 30여 년 전부터 슈퍼컴퓨터 산업을 집중 육성해 강대국 반열에 올랐지만, 아직 사용 저변이 넓지 않은 점이 한계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김명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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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주 기자 sil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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