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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남동부에 눈보라·한파…피해 속출
입력 2014.06.25 (09:53) 국제
겨울치곤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던 호주 남동부에 눈보라와 강풍을 동반한 한파 피해가 속출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호주 기상청은 시드니가 속한 뉴사우스웨일스주와 멜버른이 있는 빅토리아 주 등 호주 남동부에 현지시각 24일 오전부터 순간 최대 풍속이 122㎞에 달하는 강풍과 눈보라가 몰아쳤다고 전했습니다.

강풍의 영향으로 빅토리아 주 야라빌 지역에서는 담벼락이 무너져 길가던 60대 여성이 다쳤고, 전신주가 부러지면서 빅토리아 주에서만 7만 7천여 가구의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또 멜버른 시내를 관통하는 야라강이 범람하면서 강둑 주변의 산책로와 주차장 일부, 강변 레스토랑 등이 물에 잠겼습니다.

스키 휴양지가 있는 산악지대 페리셔와 스레드보에는 40~50㎝ 정도의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 호주 남동부에 눈보라·한파…피해 속출
    • 입력 2014-06-25 09:53:33
    국제
겨울치곤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던 호주 남동부에 눈보라와 강풍을 동반한 한파 피해가 속출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호주 기상청은 시드니가 속한 뉴사우스웨일스주와 멜버른이 있는 빅토리아 주 등 호주 남동부에 현지시각 24일 오전부터 순간 최대 풍속이 122㎞에 달하는 강풍과 눈보라가 몰아쳤다고 전했습니다.

강풍의 영향으로 빅토리아 주 야라빌 지역에서는 담벼락이 무너져 길가던 60대 여성이 다쳤고, 전신주가 부러지면서 빅토리아 주에서만 7만 7천여 가구의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또 멜버른 시내를 관통하는 야라강이 범람하면서 강둑 주변의 산책로와 주차장 일부, 강변 레스토랑 등이 물에 잠겼습니다.

스키 휴양지가 있는 산악지대 페리셔와 스레드보에는 40~50㎝ 정도의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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