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사고 71일째…실종자 수색 계속

입력 2014.06.25 (09:53) 수정 2014.06.2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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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사고 71일째인 오늘도 실종자 수색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관군합동구조팀은 자정부터 두 시간 동안 실종자들이 많이 남아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3층 식당과 4층 통로 등을 중심으로 수색 작업을 했지만 실종자를 발견하지는 못했습니다.

구조팀은 오늘 오전 7시 정조시간대에는 물살이 빨라 수색을 못했다며 남은 정조시간대에 최대한 수색 시간을 확보해 선체 수색과 장애물 제거 작업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어제 새벽 1시에 4층 통로에서 단원고 학생 윤모 양의 시신이 수습돼 현재 세월호 사고 사망자는 293명, 실종자는 11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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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사고 71일째…실종자 수색 계속
    • 입력 2014-06-25 09:53:33
    • 수정2014-06-25 09:54:27
    사회
세월호 침몰 사고 71일째인 오늘도 실종자 수색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관군합동구조팀은 자정부터 두 시간 동안 실종자들이 많이 남아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3층 식당과 4층 통로 등을 중심으로 수색 작업을 했지만 실종자를 발견하지는 못했습니다. 구조팀은 오늘 오전 7시 정조시간대에는 물살이 빨라 수색을 못했다며 남은 정조시간대에 최대한 수색 시간을 확보해 선체 수색과 장애물 제거 작업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어제 새벽 1시에 4층 통로에서 단원고 학생 윤모 양의 시신이 수습돼 현재 세월호 사고 사망자는 293명, 실종자는 11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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