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경찰서는 수억 원의 회사 자금을 빼돌린 혐의로 서울 송파구의 한 중소기업 경리직원 33살 이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2011년 11월부터 올해 초까지 회사 경리 업무를 맡아 일하면서 운반비 등을 결제한 것처럼 장부에 기록한 뒤 자신의 계좌로 돈을 빼돌리는 수법으로 4억여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 씨가 회사 공금을 빼돌리는 사이 회사는 경영 상태가 어려워져 임금을 받지 못한 직원들도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씨는 2011년 11월부터 올해 초까지 회사 경리 업무를 맡아 일하면서 운반비 등을 결제한 것처럼 장부에 기록한 뒤 자신의 계좌로 돈을 빼돌리는 수법으로 4억여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 씨가 회사 공금을 빼돌리는 사이 회사는 경영 상태가 어려워져 임금을 받지 못한 직원들도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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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 공금 4억 원 빼돌린 중소기업 경리 직원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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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6-25 10:08:23
서울 강동경찰서는 수억 원의 회사 자금을 빼돌린 혐의로 서울 송파구의 한 중소기업 경리직원 33살 이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2011년 11월부터 올해 초까지 회사 경리 업무를 맡아 일하면서 운반비 등을 결제한 것처럼 장부에 기록한 뒤 자신의 계좌로 돈을 빼돌리는 수법으로 4억여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 씨가 회사 공금을 빼돌리는 사이 회사는 경영 상태가 어려워져 임금을 받지 못한 직원들도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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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우 기자 nfor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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