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8월 올림픽주경기장 공연…하반기 아시아 투어

입력 2014.06.2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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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새 앨범을 발표하는 그룹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가 오는 8월 9일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컴백 공연을 개최한다.

25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7월 말 정규 2집을 내는 JYJ가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열고 4만여 팬들과 만난다.

이곳에서 공연하는 건 2010년 11월 이틀간 총 7만 관객을 동원한 JYJ의 첫 콘서트 이후 약 4년 만이다.

솔로 음반과 연기로 개별 활동을 하던 멤버들이 JYJ로 복귀한다는 소식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 팬들의 이목도 집중시켰다.

JYJ는 해외 팬들을 위해 올림픽주경기장 공연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아시아 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소속사는 "전 세계 공연 프로모터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해외에서도 오랜 시간 JYJ의 컴백을 기다린 만큼 올 하반기에는 매주 아시아 각 도시를 돌며 팬들과 만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2집에는 국내외 작곡가들의 다양한 곡이 수록된다.

멤버들이 수록곡의 가사 대부분을 쓰고 있다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JYJ는 "오랜만에 앨범과 공연으로 팬들을 만날 생각에 설레고, 멤버들과의 음악 작업도 기쁘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김재중은 MBC 월화극 '트라이앵글'로 안방극장에서 호평받고 있으며, 김준수는 7월 개막하는 뮤지컬 '드라큘라'에 출연한다.

박유천은 아시아 팬미팅을 진행 중이며 8월 첫 영화 주연작 '해무'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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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YJ, 8월 올림픽주경기장 공연…하반기 아시아 투어
    • 입력 2014-06-25 10:22:00
    연합뉴스
다음 달 새 앨범을 발표하는 그룹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가 오는 8월 9일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컴백 공연을 개최한다. 25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7월 말 정규 2집을 내는 JYJ가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열고 4만여 팬들과 만난다. 이곳에서 공연하는 건 2010년 11월 이틀간 총 7만 관객을 동원한 JYJ의 첫 콘서트 이후 약 4년 만이다. 솔로 음반과 연기로 개별 활동을 하던 멤버들이 JYJ로 복귀한다는 소식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 팬들의 이목도 집중시켰다. JYJ는 해외 팬들을 위해 올림픽주경기장 공연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아시아 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소속사는 "전 세계 공연 프로모터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해외에서도 오랜 시간 JYJ의 컴백을 기다린 만큼 올 하반기에는 매주 아시아 각 도시를 돌며 팬들과 만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2집에는 국내외 작곡가들의 다양한 곡이 수록된다. 멤버들이 수록곡의 가사 대부분을 쓰고 있다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JYJ는 "오랜만에 앨범과 공연으로 팬들을 만날 생각에 설레고, 멤버들과의 음악 작업도 기쁘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김재중은 MBC 월화극 '트라이앵글'로 안방극장에서 호평받고 있으며, 김준수는 7월 개막하는 뮤지컬 '드라큘라'에 출연한다. 박유천은 아시아 팬미팅을 진행 중이며 8월 첫 영화 주연작 '해무'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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