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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올리려고 문서 위조한 전 씨티은행 지점장 기소
입력 2014.06.25 (11:02) 사회
서울중앙지검 형사 7부는 오늘 서로 짜고 은행 잔고증명서를 허위로 만들고 사용한 혐의로 전 씨티은행 지점장 김 모 씨와 무역업자 이 모 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해 7월 석유 제품 수입사업을 추진하던 이 씨가 씨티은행에 1억 달러 넘는 잔고가 있는 것처럼 거짓 증명서를 만들어주고 은행 인장을 임의로 찍어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씨가 씨티은행에 예치금이 없는데도 중국은행에 신용장을 개설하는 데 필요한 국내 은행 잔고증명서를 위조해 제출했고, 김 씨는 이 씨의 석유 거래로 외환을 유치해 실적을 올릴 계획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검찰은 두 은행이 잔고 증명서의 진위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이같은 사실이 드러나 김 씨는 은행을 그만뒀다고 덧붙였습니다.
  • 실적 올리려고 문서 위조한 전 씨티은행 지점장 기소
    • 입력 2014-06-25 11:02:59
    사회
서울중앙지검 형사 7부는 오늘 서로 짜고 은행 잔고증명서를 허위로 만들고 사용한 혐의로 전 씨티은행 지점장 김 모 씨와 무역업자 이 모 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해 7월 석유 제품 수입사업을 추진하던 이 씨가 씨티은행에 1억 달러 넘는 잔고가 있는 것처럼 거짓 증명서를 만들어주고 은행 인장을 임의로 찍어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씨가 씨티은행에 예치금이 없는데도 중국은행에 신용장을 개설하는 데 필요한 국내 은행 잔고증명서를 위조해 제출했고, 김 씨는 이 씨의 석유 거래로 외환을 유치해 실적을 올릴 계획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검찰은 두 은행이 잔고 증명서의 진위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이같은 사실이 드러나 김 씨는 은행을 그만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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