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6·25 맞아 선군정치 강조…“핵억제력 다질 것”

입력 2014.06.25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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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발발 64주년인 오늘 북한은 선군정치를 강조하며 미국의 핵위협에 맞선 군사력 강화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자 사설에서 6·25 전쟁 이후 미국의 북침 도발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온 사회를 난공불락의 요새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문은 또, 미국과 남한이 대규모 합동군사연습으로 한반도를 전쟁으로 몰아가고 있다며 선군정치는 민족의 자주권 수호를 위한 무기라고 주장했습니다.

신문은 이어 한미의 핵위협과 북침전쟁 책동이 계속되는 한 자위적 핵 억제력을 더욱 튼튼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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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 6·25 맞아 선군정치 강조…“핵억제력 다질 것”
    • 입력 2014-06-25 11:53:37
    정치
6·25 전쟁 발발 64주년인 오늘 북한은 선군정치를 강조하며 미국의 핵위협에 맞선 군사력 강화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자 사설에서 6·25 전쟁 이후 미국의 북침 도발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온 사회를 난공불락의 요새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문은 또, 미국과 남한이 대규모 합동군사연습으로 한반도를 전쟁으로 몰아가고 있다며 선군정치는 민족의 자주권 수호를 위한 무기라고 주장했습니다. 신문은 이어 한미의 핵위협과 북침전쟁 책동이 계속되는 한 자위적 핵 억제력을 더욱 튼튼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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