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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연예인·보디빌더 등 병역 비리 적발
입력 2014.06.25 (12:14) 수정 2014.06.25 (12:58)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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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체중을 늘리거나 정신질환을 위장해 병역을 면탈한 사람들이 적발됐습니다.

보디빌딩 선수와 연예인 등이었습니다.

박석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일부러 체중을 늘려 보충역 판정을 받은 보디빌더와 정신질환을 위장해 군 복무를 면제받은 연예인 등이 적발됐습니다.

병무청은 6개월 만에 체중을 50킬로그램이나 늘려 보충역 처분을 받은 20살 이모 씨 등 보디빌더 4명을 병역면탈 혐의로 적발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병무청은 또 정신질환이 있는 것처럼 의사를 속인 뒤 병역 면제를 받은 29살 이모 씨 등 연예인 2명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보디빌더 이 씨 등은 고교 마지막 보디빌딩 대회 이후 운동을 중단하고 하루 만 킬로칼로리 이상의 열량을 섭취해 체중을 6개월 만에 50킬로그램이나 늘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씨 등은 이어 보충역 처분을 받은 뒤에는 다시 5개월 만에 45킬로그램을 줄인 뒤 선수생활을 계속해, 병역 면탈을 목적으로 고의로 체중을 늘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연예인인 이모 씨는 16차례에 걸쳐 일본에 출국해 팬 미팅을 하는 등 정상적인 생활을 하면서도 정신질환이 있다고 의사를 속여 입원한 뒤 진단서를 제출하는 방법으로 군 복무를 면제 받았습니다.

병무청은 비슷한 수법으로 병역을 회피한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박석호입니다.
  • 병무청, 연예인·보디빌더 등 병역 비리 적발
    • 입력 2014-06-25 12:16:06
    • 수정2014-06-25 12:58:50
    뉴스 12
<앵커 멘트>

체중을 늘리거나 정신질환을 위장해 병역을 면탈한 사람들이 적발됐습니다.

보디빌딩 선수와 연예인 등이었습니다.

박석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일부러 체중을 늘려 보충역 판정을 받은 보디빌더와 정신질환을 위장해 군 복무를 면제받은 연예인 등이 적발됐습니다.

병무청은 6개월 만에 체중을 50킬로그램이나 늘려 보충역 처분을 받은 20살 이모 씨 등 보디빌더 4명을 병역면탈 혐의로 적발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병무청은 또 정신질환이 있는 것처럼 의사를 속인 뒤 병역 면제를 받은 29살 이모 씨 등 연예인 2명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보디빌더 이 씨 등은 고교 마지막 보디빌딩 대회 이후 운동을 중단하고 하루 만 킬로칼로리 이상의 열량을 섭취해 체중을 6개월 만에 50킬로그램이나 늘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씨 등은 이어 보충역 처분을 받은 뒤에는 다시 5개월 만에 45킬로그램을 줄인 뒤 선수생활을 계속해, 병역 면탈을 목적으로 고의로 체중을 늘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연예인인 이모 씨는 16차례에 걸쳐 일본에 출국해 팬 미팅을 하는 등 정상적인 생활을 하면서도 정신질환이 있다고 의사를 속여 입원한 뒤 진단서를 제출하는 방법으로 군 복무를 면제 받았습니다.

병무청은 비슷한 수법으로 병역을 회피한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박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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